뉴욕 목사회 47회 정기총회 성료 신임 회장 박태규, 부회장 이준성 목사 선출 “정체성 회복에 주력” 취임 일성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는 26일 오전 10시 순복음뉴욕연합교회 (담임 양승호목사)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에 박태규 목사 부회장에 이준성 목사를 각각 선출하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1부 예배와 2부 회무 처리로 진행된 이날 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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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뜸부터 아픔의 가면은 전신을 휘어 감으며 걸음 떼기를 주저하게 하지만 햇살은 마음의 온도를 열어 주저 없이 안내합니다. 들려오는 소리는 어젯밤 남은 고통이 찬바람에 식어 떨리는 소리로 가득 찼지만 종달새는 창틀을 무대삼아 감동의 소리를...
예수님의 종 들이여 갑질 문화에서 벗어나라
갑질은 힘 있는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힘으로 자기보다 힘이 약한 사람들을 억누르고 괴롭히는 것입니다. 갑질은 지위가 높은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낮은 사람은 죽었다 깨도 자기보다 높은 사람에게 갑질할 방법이 없습니다. 갑질은...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니다”
안창의 목사 장녀 안혜림씨 장례예배 7백여 조문객 참여 속 엄숙히 거행 45세, 아직은 이른 나이에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안창의 목사 (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외동딸 고 안혜림씨(7.18, 1973-11.20, 2018)의 장례예배가 40여년전...
뉴욕원로성직자회 11월 월례회 및 신구 임원 교체식 - 신임 윤세웅 회장 “남은 인생 복음의 증인으로 살자"
대뉴욕지구한인원로성직자회(회장 윤세웅 목사)가 지난 24일 11월 월례회 및 신구임원 교체식을 갖고 새로운 회기를 출발했다. 지난 1990년 창립되어 올해로 28회기를 맞는 원로성직자회는 지난 3년간 회장으로 봉사한 김정국 목사의 뒤를 이어 신임...
연말 노숙인 사역 단체에 관심 갖자 관련 단체마다 재정악화 속 고분분투 편중된 후원현상 해결 위한 지혜도 필요
모 단체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형제를 본보가 찾아가 만났다 연말을 맞아 한인 사회와 교계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단체 및 선교 기관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불황기를 맞고 있는 한인경기 침체 탓인지 여느 해에 비해 한인 교계를 비롯한 외부 후원과...
미주여목 ‘各自圖生’ 택했나?
두번째 횡단 여행이 너무 길었다 싶었다. 오랜만에(?)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오가며 마음껏 자유를 느끼고 있던 차에 지속적으로 뉴욕에서 들려온 소식은 <다수의 암묵적 동조 속에 무시되는 한 사람의 처절한 절규> 소식이었다. 내용인 즉 미주한인...
“이겨 빼앗은 자와 <남은 자>”
암컷을 거느리기 위해 가장 강한 수컷을 뽑는 싸움은 여러 종류의 동물 세계에서 일어 난다. 그 중에서도 물개와 사자가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고 한다. 번식기를 맞은 바닷가 넓은 곳에서는 피 흘리는 물개 수컷들의 쟁투가 벌어지며, 모두를 물리친...
“김에스더 목사 회장 직무 수행은 엄연한 불법” - 다수의 암묵적 동조보다 실체적 진실 규명 돼야
미주 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이하 미주여목)의 회장 선거와 업무 수행에 대한 불법성과 부당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한인 교계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제보의 당사자는 이승진 목사로 이목사는 당시 미주 여목의 회계직을 수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