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디 짠 소금 성도가 필요한 세상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는 대나무를 연상케 하는 한 높은 빌딩이 있는데 특별한 내진 설계를 한 건물이다. 건물의 무게 중심 부분 층에 무겁고 큰 추를 매달았는데 왠만한 지진이 나서 건물이 흔들려도 그 추가 무게의 중심을 중앙에 오도록 한 장치이다. 다른 표현으로 하면 어떤 흔들림에도 건물을 오뚜기처럼 곧게 서도록 발상 기획된 것이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물질의 순서를 들라면,햇빛과 공기 그리고 물일 것이고 그 다음엔 아마 소금이 아닌가 싶다. 소금은 체액에도 충만하여 삼투압 작용을 하게 하며 또 내장이 알카리성을 띠도록 한다. 그래서 염기가 빠진 중 환자에겐 강제로 소금을 주입하기도 한다. 이 같이 우리 몸에 소금의 함량도 항상 어느 한 쪽으로 기우러지지 않고 균형있게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데 나트륨 성분이 과하면 혈압이 올라가며 신장 기능에 치명타를 입게 되며, 반대로 적어지면 빈혈이 오고 심하면 죽게 되므로 항상 체내 나트륨의 함량이 균형을 이루도록 애 써야 한다. 

** 성경에서 굳고 변하지 않는 언약을 표현할 때 <소금 언약> 이라고 말한다.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고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영원한 언약을 상징하였다. 우리 기독교인은 늘 그 자리에 변치 않고 계시는 하나님을 닮은 자 들이기 때문에 우리의 자세가 바로 주변의 부패를 막고 깨끗게 하는 역할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예수 문화가 없었던 옛 우리나라 에도 몹시 나쁜 자가 집에 오면 대문 앞에서 소금을 뿌리는 행위도 정화하자는 의미였다. 선지자 엘리사는 토산물이 익지 못하는 땅을 개간하기 위해서 물의 근원 지점에 소금을 던지기도 했다.  소금은 작은 결정체이지만 필요한 곳에 잠입할 경우 반드시 녹아 상대에게 깊숙이 침투하여 그 전체를 변화 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큰 대상의 숨을 죽이며, 또한 정화시키는 것이다.

** 수영을 하거나 아무리 많은 비가 쏟아져도 우리 피부는 몸 속의 피나 림프액 등이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는 것은 내부가 소금으로 인하여 더 진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삼투압 작용>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와 같이 소수의 기독교인일 찌라도 소금 역할을 다 할 때엔, 황패한 세상도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할 뿐더러, 바로 그 세상이 변하게 된다. 천국 시민은 이렇듯 소수가 큰 무리에 스며 들어가서 그 전체의 방부제가 되고 나아가 복음화 시켜는 일당 백의 소수 정예 부대인 것이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 (마5:13) 이 말씀을 쉽게 해석한다면 우리는 세상의 부패함을 정화시키어 오뚜기 같이 일어서도록 세상의 균형을 잡아 주는 <아주 무거운 추> 같은 사람들이다.

** 그러나 현재의 우리 인간들이 얼마나 부패 타락했는지는, 그래서 얼마 만큼이나 <짜디 짠 소금 성도> 가 필요한지는, 연세가 아주 높으신 어르신들께 옛 문화와 가치관을 듣고, 고전 서적이나 영화들을 섭렵한 다음 성경의 의미를 상고해 보아야 겨우 느껴 알 수 있다.  현대 문화들을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받으면서 성경을 해석한다면 거의가 왜곡되거나 변질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 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렘5:1) 보라 이 성경 귀절이 2017년 현재라는 미래의 썩을 사회를 예레미야는 이미 예견하고 있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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