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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뉴저지 호산나 복음화 대회 성료 - 2천여 성도를 '내가 온전한 교회 되자' 다짐


<집회 마지막 날 참석한 교우들이 통성으로 기도하는 모습>

뉴저지교회협의회 (회장 김종국 목사) 가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 라는 주제로 개최한 '2017년 호산나 복음화 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통해 연 인원 2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의 사명을 재 확인하고 폐막했다.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담임목를 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 이번 복음화 대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복음화 대회로 부르심 앞에 다시 서는 교회,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회, 끊임없이 변화하는 교회라는 시대적 사명 앞에서 그 어느해보다 의미가 있는 집회로 개회전부터 주최측은 오직 무릎끓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면서 집회를 준비한 결과 규모나 협력, 참여, 은혜 등 모든 면에서 영과 진리가 충만한 가운데 온전히 드려진 집회였다.

강사 권준 목사는 첫째날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 (행2:42-47), 둘째날 '사랑으로 하나되자' (계2;1-5), 마지막 날 '교회, 끊임없이 변화하자' (마태9:14-17) 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연일 성도들 한 사람 한사람이 온전한 교회로 거듭나고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설교했다.

집회 마지막 날, 권준 목사는 그간 집회를 통해 '교회를 교회되게' 수고한 교협 임원들께 감사하면서 관계자들의 수고와 헌신과 기도로 교회가 새로와 지고 열방 가운데 복음이 흘러 넘치기를 소원한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회가 변화되어 이땅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개혁의 원리에 대해 설교했다.

권목사는 오늘날 교회가 본질을 벗어나 매너리즘에 빠져 있음을 경고하고 시대의 고금을 떠나 변할 수 없는 본질은 오직 복음이라고 강조하며 오늘날 교회가 복음의 진보를 이루기 위해서는 1.교회에 대한 비젼을 가져야 하고 2.예배의 갱신을 이루어야 하며 3. 모든 교인들이 주인의식을 가질것과 4. 신앙성숙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것과 5. 다음세대를 향한 비젼으로 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저지 교회 협의회를 비롯한 뉴저지 일원 한인교회들은 지난 부활주일 연합예배시에도 단합된 모습으로 성도들의 신앙성숙을 도모하고 연합 집회의 가능성을 보인 가운데 이번 호산나 복음화 대회 역시 지도부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통해 연합행사의 본을 보였다.

한편 뉴욕 교협이 주최하는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는 한국의 일산 거룩한 빛 광성교회 정성진 목사를 주강사로 오는 7월 7일 부터 9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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