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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 버지니아 사태의 실상과 크리스챤의 역할

KKK 와 Antifa 두 좌파의 싸움, 그 배후에 주목해야

“One nation under God, indivisible”

지난 월요일 버지니아주 Charlottesville 시에서 백인 우월주의 집단(KKK)과 안티파 (Antifa) 그룹 사이에서 벌어진 폭동으로 한 명이 사망 한 가운데 주류 미디어에서는 연일 트럼프 대통령을 탓하며 이번 사태를 우파와 좌파의 싸움이라고 몰아가고 있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이번 폭동은 두 좌파 사이의 싸움임을 알아야 한다.

이미 많은 미국인들이 익히 알고있는 KKK는 미디어가 주장하는 보수파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백인우월주의자들로 대표되는 KKK는 사실 민주당에서 흑인을 차별하고 억압하기 위해 설립한 그룹이다. 민주당의 역사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있는 다음의 링크에서 (http://tvnext.org/2016/11/fb-justice-political-party/) 더 자세히 읽어 보면 KKK의 실상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알 수 있다.이미 지난 여러 대선에서 보았듯이 이 그룹은 지금도 민주당과 계속 연관되어 있다.

이번 폭동에서 그들의 지도자들이 표현했듯이 그들은 미국의 보수주의와는 아무런 상관을 안 하려고 하고 나치주의를 따라 급진적인 사상을 원하고 있다.

또한 Antifa가 백인 우월주의자들을 반대하는 자체는 좋은 것이지만 그렇다고 Antufa가 좋은 그룹이 되는 것도 아니다. Antifa는 과거 소련의 공산당 독재자 요제프 스탈린이 나치를 대항하기 위해 시작한 그룹으로 당시 나치를 몰아냈지만, 스탈린은 수백만 명의 소련 시민을 죽이고 수억 명에게 테러를 범한 인물이다.

그의 공산주의 사상은 미국에서 민주당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데 전 대통령 오바마와 전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민주당 후보이기 했지만, 정식 공산당 후보이기도 했다.

Antifa의 특징은 언론의 자유를 반대하고 폭력을 행사하고 반대 의견을 경멸하며 미국의 정치 전통과는 연관이 없을 뿐더러 전혀 유익하지도 않은 단체이다.

실제로 그들은 Confederate 동상들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노예를 해방한 링컨 동상에도 불을 지르는 일을 서슴치 는 그룹이다.

한편 이번 버지니아 사태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경찰들이 사람이 사망할 때까지 폭력이 증가하는 것은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는 점이다. 버지니아 민주당 주지사 Terry McAuliffe와 Charlottesville 민주당 시장 Michael Signer 둘 다 어떤 이유인지 폭력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때까지 지켜보기만 하고 일체의 지도력을 발휘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사태 역시 이전의 여러 폭동자가 공산당 George Soros에 의해 고용됐던 것처럼 이번 Antifa도 고용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현재 미국은 인간의 힘을 넘은 분열과 폭력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영적 혼란의 시대에 교회가 미국의 진정한 연합을 위해 함께 기도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One nation under God, indivisible.” (하나님 아래서 나누어질 수 없는 한 나라)로 하나님이 미국에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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