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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할렐루야복음화대성회 전격 개막 - ‘오직 성령으로’ 주제 하에 1천여 성도 운집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만호목사)가 주최하는 2018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성회가 9일 오후 7시 30분 프라미스 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전격 개막했다. 당초 가장 우려했던 주중 집회로 인한 ‘참석인원 저조현상’은 막상 집회가 오픈되고 나니 한낱 기우였음을 입증이라도 하듯 1천 5백여 성도들이 움집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됐다.

준비위원장 이광희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 원로목사)의 사회로 개막된 2018년 할렐루야복음화 대성회 집회는 기존 집회와는 달리 준비위원장의 음악목회 경험과 철학이 반영된 듯 한국의 찬양팀과 여의도 순복음 교회 권사찬양대 등 6개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를 시작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고 이만호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강사 이영훈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첫날 집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히브리서 11장에 기초해 믿음의 역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말씀안에서 거룩한 꿈을 붙잡고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증거했다. 설교에 이어 진행된 장학금 전달과 미자립교회 후원금 전달행사에서 교협은 17명의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1천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여 미자립교회를 대상으로 역시 1천 달러의 개교회 후원금을 책정, 2만 달러가 전달했으며 북미원주민선교 후원금과 고려인교회선교회, 할렐루야 어린이와 청소년 대회 후원금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집회에서 전달 된 장학금과 후원금은 기존과는 달리 실질적으로 수령자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이 되는 규모로 전달 됐다고 하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이었다.

한편 첫 날 집회가 마무리되고 폐회하던 중 교계 일부 인사는 “집회가 너무 찬양 위주로 진행되어 말씀을 깊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모자라는 것이 좀 아쉽고 전체적으로 집회라기보다는 ‘행사’를 치룬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주최측이 귀담아 들어야 할 대목이다.

이날 행사 참여 찬양팀과 예배순서 담당자는 다음과 같다.

<예배> 개회.대표기도: 허연행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 성경봉독:황규복 장로, 험금기도:양민석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광고: 김진화 목사(교협서기), 축도:한재홍 목사(교협증경회장) <찬양> 뉴욕목사합창단,뉴욕사모합창단,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합창단, 여의도권사찬양대, 엔제이클래식오카리나합창단, 한국크리스쳔 K-Pop LAST, 구순연 국악찬양가수, 뿔라중창단. <특별찬양> 백기현 교수(국립공주대교수, 이순신오페라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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