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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학교 둘러싼 측근들 만행과 전광성목사의 비열함(1)

하크네시야 여름학교의 파행적 운영에 대한 뒷말이 무성한 가운데 최근 학부모들이 교회를 찾아 등록비 환불을 요구했고 당황한 교회 측은 결국 REFUND을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크네시야 교회 여름학교를 둘러싼 전광성목사와 측근들의 만행에 가까운 행태들을 짚어본다.(편집자 주) 1. 시작부터 잘못된 여름학교 결과는 등록비 REFUND!

먼저 드러난 하크네시야 교회의 여름학교 문제점 가운데 총책임자인 디렉터가 5주간의 일정 가운데 4주간을 자리를 비운 것부터 시작을 해보자. 당초 신혜원이란 집사가 디렉터로 결정이 됐으나 이미 허울뿐인 직책이 된 것은 전광성의 측근 감싸기가 빚은 당연한 결과였다. 여름학교 시작 전 전광성은 자신의 입지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른바 가위협박 사건의 당사자인 측근 이홍배 집사의 아들 ‘션’이라는 인물을 접촉하여 그가 운영하는 ‘모닝 사이드’라는 교육컨설팅 회사를 자연스럽게 여름학교 지원이라는 명분으로 끌어들였다. 전광성의 전향적인 내 사람 만들기의 비열한 모습이다. 내 교인도 아이고 신앙도 없는 인사를 전격적으로 개입시켰다. 교회 문지방을 당당히 넘어 들어온 그는 디렉터 신혜원 집사를 언어와 행정 능력을 꼬집어 무시하기 시작했고 이에 주눅이 들은 디렉터 신혜원 집사는 “무서워서 업무를 수행 할 수가 없다”며 자리를 비우게 된다. 이때부터 하크네시야 여름학교는 말 그대로 ‘無主空山’이 되고 말았다. 정체가 불분명한 과다 지출이 발생하게 되고 곳곳에서 경비가 물새 듯 새는 현상이 발생, 교회는 노회 행정위원(AC)이 주관하는 긴급 당회를 개최해 당초대로 신혜원 집사에게 디렉터의 권한을 부여하지만 여전히 신혜원 집사는 무섭다는 핑계로 교회에 발걸음을 하지 않는 일이 지속된다. 이 대목부터 본보는 신혜원 집사가 여성으로서 느끼는 두려움으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비겁하고 무책임한 인물로 분류했다. 이는 수차례에 걸쳐 면담을 요청했고 면담의 목적이 본인의 업무 수행을 위해 돕겠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체의 언급이 없이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비겁함을 보였다. 교회의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지도할 디렉터의 자리는 애시당초 과분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나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는 말이있다. 전광성 목사의 과욕이 낳은 자충수임이 분명하다. 2. 여름학교 진행의 구체적인 문제점: 위험에 노출되고 돌봄을 받지 못한 어린 아이들 준비되지 않고 자격을 갖추지 못한 교사들과 돈에 눈먼 전광성의 측근들로 구성된 스탭들이 만들어 내는 여름학교는 그 결과가 잘못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 아닌가. 학부형들의 입장에서 다소 주관적인 문제점은 제하고 드러난 구조적이고 실제적인 문제점을 보면 먼저 당시 90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2주간 에어콘이 작동되지 않은 환경에 아이들이 노출된 부분과 4살 밖에 안 된 어린 아이가 운전자의 실수로 지척인 5분 거리를 두고 40여분 동안이나 차에 갇혀 있었던 사건을 비롯해 탑승여부 조차 확인하지 않아 정작 집에 도착한 후 보니 아이가 차에 타지 않은 일 등 무려 3주간이나 스탭이 동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운영이 이루어 진 점 등을 들 수 있다. 참고로 차량운행은 전광성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최정렬이라는 인물이 급여를 받고 버젓이 핸들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발생한 일이다. 3. 학생모집 부터 과장된 거짓광고로 학부형들 현혹

교회 측이 공고한 여름학교 안내에 의하면 뉴욕주 교사 라이센스를 소유한 교사들과 콜럼비아 대학에서 훈련된 교사들이 오후에 연장 교육으로 학생들의 음악레슨을 비롯해 science, art, craft, debate class 등을 지도한다고 했다. 거짓말이다. 실제 main teacher 들 중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사람은 없었고(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하나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고 확인해주지 않았다) 콜럼비아에서 훈련된 교사들이라는 광고 역시 확인도 안 되는 거짓이었으며, 방과 후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교회에서 보여주는 영화로 대체했다. 초기 모집 단계부터 거짓으로 학부형과 아이들을 현혹한 것이다. 4. 막장운영의 끝판 H 데이케어에서 공수한 남은 음식으로 런치 제공 자격없고 돈에 눈먼 자들이 설쳐대더니 결국 올 것이 오고 말았다. 플러싱에 위치한 ‘H 데이케어 센터’에 이순영이라는 여 집사가 전화를 걸어 남은 음식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했다 문제는 이 음식이 정상적인 음식이 아니라 상한 음식이라는 점이다. 물론 정상적인 음식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아이들을 믿고 맡긴 학부형들을 생각한다면 해서는 안 될 짓을 하고 만 것이다. 학부형들의 분노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다음호에 다시 다루겠지만 항의를 위해 교회를 방문한 학부형들을 향해 일찌감치 동원된 전광성의 최측근 여인네들은 “어디서 교회에 술 쳐먹고 들어와서 행패를 부리냐” 며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냐며” 오히려 학부모들을 행해 욕설도 서슴치 않는 일이 발생한다. 이 부분은 다음호에 다시 다루기로 하자. 문제는 아이들이 카레와 밥, 물과 수박으로 점심을 하는 동안 옆자리에서 전광성은 고기, 전, 각종 나물 등 뷔페형식으로 차려졌고 아이들은 이 광경을 고스란히 부모에게 전달함으로 밝혀지게 됐다. 학부모들의 공식 항의서에 정식으로 기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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