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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김승희목사 QFC 수여 공로상 수상 - 지난 38년간 목회와 NGO 활동 등 노고 인정 받아

<대리 수상하는 김경신 사모와 수상자들 모습>

베이사이드 소재 뉴욕초대교회 담임 김승희목사가 Queens Federation of churches (이하 QFC)가 수여하는 2019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인목회자로는 처음이다.

교계 관계자와 교계 언론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5일 오후 7시 코로나 소재 Terrace on the Park 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김목사께서 지난 1981년 설립한 뉴욕초대교회를 오늘날까지 건강하게 성장시킨 점과 뉴욕한인교회협의회와 목사회 회장을 비롯한 교계와 NGO 단체의 이사장과 회원으로 헌신한 노고를 인정하고 무엇보다 지난 2015년 엘리스 아일랜드 상을 수상하는 등 한인사회의 귀감이 되는 부분을 인정해 본 상을 수여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승희 목사의 한국 방문으로 인해 대리 수상한 김경신 사모는 “현재 수상자인 김승희 목사께서 한국을 방문 중에 있어 본인이 대리수상을 하게 됐다고 밝히고 본 상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해 준 QFC에 감사를 드리고 더욱 최선을 다해 목회와 섬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지난 1931년 퀸즈지역 교회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해 조직된 QFC는 그간 한인교회들의 활발한 사역과 목회자들의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해 다수의 한인 목회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기도 하는 등 한인교계와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교회 연합 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간 수상한 한인 목회자들을 살펴보면 퀸즈한인교회를 설립하고 고인이 된 한진관 목사를 비롯해 노왈수목사, 김기호목사, 한재홍 목사 등이 Outstanding Leadership 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서는 NYC Health and Hospital CEO Dr. Mitchell H. Katz 를 비롯해 New Brunswick Theological seminary 12대 총장인 Dr. Micah L. McCreary와 New York Family Worship Center 감독 Erskine M. Williams 씨 등이 Outstanding Leadership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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