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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목사회 부활절 연합찬양축제 개최 - 장기투병 목회자 후원 목적 8개 찬양팀 참가


47회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박태규목사)가 오는 4월 28일(주일) 오후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 문석호목사)에서 부활절연합찬양축제를 개최한다.

뉴욕일원 장기투병중인 목회자 후원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부활절 연합찬양축제(기획위원장 유태웅 목사)는 교회연합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를 시작으로 뉴욕장로성가단 Anios 중창단을 비롯해 뉴욕기독교 리틀Kids 합창단, 예담 어린이국악선교단, 아이소리 모아 어린이 합창단, 뉴욕기독저널 선교합창단, 손사랑 수화찬양을 비롯해 찬양사역자 이강선 집사, 제시 유 교수 등이 출연한다.

찬양제와 관련해 목사회 회장 박태규 목사(뉴욕새힘장로교회 담임)는 “뉴욕에 많은 목회자들 한사람 한 사람이 다 귀중한 분들이지만 이번 찬양제는 건강상 문제로 목회 은퇴 이후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원로성직자회와 원로목사회 소속 장기투병중인 선배 목회자들 7여 명을 대상으로 후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니 만큼 뉴욕일원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이번 행사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외된 목회자들을 위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1백 달러 후원 운동도 함께 병행한다”고 밝히고 교계와 성도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행사 기획위워장을 맡아 수고를 아끼지 않은 유태웅 목사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목회자들이 의외로 많음을 알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참가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는 찬양단체와 합창단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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