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노인문제 그리고 교회의 역할

June 20, 2019

 <홍혜경 선교사>

 

본 기독저널은 고령화 시대의 이민 한인 교회들이 직면한,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성격적인 변화와 어려움들을 얼마만큼 이해하며, 저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 교회에서 감당할 것은 무엇인지, 교회마다 늘어만 가는 노인들에게 무슨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며, 상담을 통하여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한인 교회의 입장과 대책에 대한 문제 제기를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차원에서 본 칼럼을 주제별로 연재한다.<편집자 주>

 

 

노인에 대한 성서적 근거

 

구약에서 말하는 노인 : 구약성경에 노년과 관련된 말씀은 약 250여 곳에서 사용 되어지고 있다. (이은규, ‘성경에 나타난 노년의 생애’ 목회와 신학1994년 5월,61.) “ 내가 장수 함으로 저를 만족 하게 하며” (시편 91:16) 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회개할 오랜 시간, 봉사할 오랜 시간, 가족의 위안을 누릴 수 있는 오랜 시간을 주시는 것은 큰 축복이다.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살았던 므두셀라는”그는 969구세를 살고 죽었더라”

(창세기 5:27), 노아는 “ 그의 나이가 950세가 되어 죽었더라” (창세기 9:29) 아담은 “그는 930 세를 살고 죽었더라” (창세기5:5), 이분들이 누렸던 세월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불멸에 가까운 수명이다. 아브라함이 “ 아브라함의 향년이 175세라” (창세기 25:7), “야곱이 애굽 땅에 십칠 년을 거주하였으니 그의 나이가 147세라” (창세기 47:28),“ 모세가 죽 을 때 나이 120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 하였더라” (신명기 34:7), 요셉이 “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110세를 살며”(창세기 50:22)에 죽었다.

 

모세 이후 명시적으로 100세, 성경은 인간 수명의 한계는 일반적으로 120세 “…그러나 그들의 날은 120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6:3)로 제한하고 있으며, 모세는 시편에서 “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시편 90:10) 고 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도 나이 많고 늙어서 110세에 죽었다고 기록 되었다.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지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을 다스렸더라” (열왕기 상 2:11) 왕이 된 나이가 30세라 나이많아 죽을 때 70세였고, 유다 왕으로 55년 이란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통치한 므낫세가 67세로 자연사 했다. (열왕기 하 21:1-18) 성경에는 사람을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의 네 단계로 나누며,“ 네가 남자와 여자를 분쇄 하며 네가 노년과 유년을 분쇄하며 네가 청년과 처녀를 분쇄하며” (예레미아 51:22) 장년기 에서 ‘노년기’로 바뀌는 시기는 60세로 간주 되었다. 구약성경에서는 주로 노인을 모발 및 수염이 희어 지고 기력이 쇠퇴한 세대로 지칭하고 있다.

 

 

 

존경과 공경의 대상 : ‘나이가 들어 존경할 만한’, ‘덕망 있는’ (욥기 12:12), 뜻으로 노인을 공경의 대상으로 섬길 것을 의미하고 있다. “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신명기 5: 16.) “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잠언 23: 22) “나를 늙을 때에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한 때에 떠나지 마소서”

(시편 71:9) 성경에서 노인이란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zaken) 자켄이란 히브리어 말은 수염이 희다 란 뜻으로 60대 이상을 뜻한다. ( 창세기 18:11,욥기 12:20, 시편 71:9) (sebah) 쉐바는 히브리어로 ‘흰 머리’라는 뜻으로 70대 노인을 가리 키며, “너는 장수 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 될 것이요” (창세기 15:15) “ 그가 수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창세기25:8) (yasis) 야시스 라는 히브리어도 80대 “나이 많은 자, 후 들린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욥기 12:12) 구약성경에서는 주로 노인을 모발 및 수염이 희어지고 , 기력이 쇠퇴한 세대를 지칭하고 있다. 즉 ‘나이 들어 존경 할만한’ ‘덕망 있는’ 라는“ 늙은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장수 하는 자에게는 명철이 있느니라” (욥기 12:12) “너는 센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 하라 나는 여호와 이니라” (레위기 19: 32) 이처럼 노인을 공경하고 그들에게 공손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특히 연세든 부모님에 대한 공경이 중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나이와 함께 지혜가 자라고 연륜과 함께 깨달음이 깊어짐을 말하고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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