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와 화해 (하크네시야교회 사태를 다루면서...)
임성식 목사 (발행인. 대표) 기사로 다뤄지기 전, 침침한 눈에 핏발 세워가며 쓴 12번의 칼럼을 제외하고 정식 기사로 취급한 지가 벌써 1개월하고 5일 째, 이젠 주변에서 얘기들이 그만하고 '용서하라'는 말과 '화해'를 시켜 봄이 어떠냐는 의견들이 간간이 들려오고 소위 카톡에서도 '용서와 화해'라는 말이 자주 오르내린다. 아마도 대승적 차원(이 말이 여기서 어울리는 지는 모르지만)에서 서로 용서하고 화합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는 말일게다.
하긴 누구의 말처럼 "모든 사회가 지난 일에 대한 정죄와 판단으로 날밤을 지새운다면 과연 생산적이겠냐"는 말도 분명 일리가 있기도하다. 그러나 용서와 화해에는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일이 있다. 무엇을 용서하자는 것이며, 누구와 화해하자는 것인가가 그것이다. 용서할 사람이 제 아무리 용서하고 화해하여 더불어 살고자 하더라도 용서를 받아야 할 사람이 잘못한 게 없다며 악을 쓰고 덤비는 데 용서는 무슨 말이며

"무지개를 돌려다오" 캠패인 전개하는 캔햄 박사 - 무지개는 홍수 후 하나님과 사람의 언약의 상징
*켄터기에 있는 노아의 방주 박물관
“동성애 운동이 무지개를 자신들의 상징으로 주장하기 수천 년 전에 하나님이 인류와 그의 지속적인 언약의 아름다운 상징으로 여러 훌륭한 색들의 배너를 만들어 하늘에 걸치셨습니다. 그러나 6천 년 후에 벌거벗은 동성애 남성이 무지개로 장식하고 미국 거리를 행진하며 그의 동성애 “자부심”을 자랑스럽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무지개 상징은 1978년에 동성애 운동가 Gilbert Baker이 처음으로 동성애 깃발을 만들었다고 한다. 베이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거주하며 동성애가 Harvey Milk와 친구로 밀크는 어린 소년들과의 성관계를 포함한 성적 광대놀음으로 동성애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밀크는 베이커에게 동성애 운동의 상징 디자인을 부탁받고 무지개를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오늘날 동성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게됐다. 당시에 베이커는 "무지개만이 다양성, 아름다움 및 그들의 기쁨을

ABC 등 주류언론 기독교법률단체 “증오 그룹으로 지명 - 보수주의자들의 편향성 지적에는 꿀먹은 벙어리 태도
* 주류메체들의 편향성에 대한 지적이 아쉬운 때이다
ABC News, NBC News, Mediaite, Newsweek, The Daily Beast등 주류언론이 최근 Jeff Sessions 법무부 장관 관련 보도기사에서 한결같이 ADF 단체를 동성애를 반대하는 “증오 그룹”이라고 보도했다.
Alliance Defending Freedom (ADF)는 수정 헌법 제1조 소송 케이스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최근에는 Trinity Lutheran 교회 유치원을 대표하여 미국 대법원 소송에서 7-2로 승리하는 등 미국내에서 존중받는 비영리 법률단체이다.
그럼에도 주류 미디어들이 ADF를 “증오그룹”이라고 한 이유는 그들이 따르는 좌익성향의 법정 그룹인 Southern Poverty Law Center (SPLC)의 “증오그룹” 명단에 ADF가 들어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SPLC는 보수주의자들을 “극단주의자”라고 낙인찍는 조직으로 유명한데 이

킹덤 미니스트리 2차 이스라엘 전도대회 은혜 중 성료 - "이스라엘 내 '예수 구원'에 관심 갖는자 매월 5천-6천명"
*이스라엘 전도대회를 마치고 본사를 내방한 킹덤 미니스트리 일행
2017년 2차 이스라엘 산지마을 전도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돌아온 킹덤 미니스트리 (대표 아브라함 금 목사)가 최근 본보를 방문했다.
이미 올해 초 (1월2일-1월15일)1차 전도대회에 이어 지난 7월4일 부터 12일 까지 총 6일간 11개 마을을 중심으로 '가호방문 전도와 노방전도'로 이어진 2차 전도대회를 통해 킹덤 미니스트리팀은 여전히 '예수구원' (예슈아 하마시아)을 외치고 돌아왔다.
Kalanit 와 Arbel, Shaal 지역 등 갈릴리 북부지역의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도를 한 이들은 현재 이스라엘 북부 산간지역을 모두 전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이스라엘 선교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선교회 대표 아브라함 금 목사에 의하면 "이번 산지마을 전도에서 특이한 점은 지난 1차 때와는 달리 복음을 접하는 유대인들로 부터 더없

긍휼이 넘치는 심판
나는 손주들에게는 가장 손쉬운 존재가 되어버렸다. 자녀들을 키울 땐 상당히 엄한 아빠였었는데 어느 사이에 나의 손주에 대한 정체성은 꾸지람을 잘 못하는 할아버지가 되었다. 그러나 한번도 들지 않았던 회초리를 늘 마음 속에 품고 있다가 손주들의 아빠 엄마에게 들어 친다. 하기 싫고 마음 아픈 꾸짖음이어서 눈을 찔금 감고 치는 긍휼의 매이다.
옛 속담에 “매는 먼저 맞는 것이 좋다” 고 하였다. 실상 이리 저리 피하다가 맨 맞을 때는 낙제나 단절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오기 쉬우며, 아픔 보단 허망함을 가져다 주는 선포가 된다. 히브리서에서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 (히12:6-8) 하였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에겐 이 땅에서 징계와 채찍이라는 <긍휼의 심판>을 미리 내리신다. 그 표현을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하명진 내과의 부부 아이티 선교사로 파송" - 고 3때 서원기도 이제야 순종으로 받들어
하명진 선교사 부부
한인타운에서 오랜 세월 내과의로 봉사한 하명진 내과의가 지난 23일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아이티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부인 노혜영 권사와 함께 선교사로 파송받은 하명진 선교사 내외는 파송과 관련해 "이미 고교 3때 부터 의대진학을 앞둔 상태에서 서원 기도를 했다고 밝히고 이제 65세를 맞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순종하는 마음으로 아이티를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2년생 서울 출생으로 신일고를 졸업한 하명진 선교사는 그간 병원을 운영하는 도중에도 아이티와 아마존 지역 등을 꾸준히 섬기면서 마지막 사역지를 찾던 중 아이티를 최종 선교지로 결정하고 지난 4월 25년간 운영하던 의료활동을 마감하고 남은 인생을 오직 선교를 위해 헌신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하명진 선교사 파송예배는 그간 뉴욕 맘선교회를 비롯해 한미기독교선교협의회, 세계밀알선교회 및 수많은 선교사들을 섬기며 재정적 지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행해 온 선행의

도박 물의 순복음 박성배 목사 항소심서 징역 4년 9개월 선고. -재판부 "성스러운 제단 앞에 바쳐진 재물에 손 댄 것"
박성배 전 기하성순복음(서대문 측) 총회장
교단총회와 학교법인 순총학원 등에서 공금을 빼돌려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 된 박성배 목사의 항소심이 지난 13일 열렸다.
재판부는 1심보다 3개월이 늘어난 징역 4년 9개월을 선고했다. 박 목사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서대문 총회장을 지냈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는 “박 목사는 카지노 워커힐에서 51억을 땄지만 93억을 잃었다. 강원랜드에서 77억을 쓴 증거도 있다. 도박장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박 목사는 도적질하지 말라는 십계명의 계명만 어긴 것이 아니라 성스러운 제단 앞에 바쳐진 재물에 손을 댄 것”이라며 “성직자는 종교를 불문하고 선한 삶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청결한 삶이 성직자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목사가 수시로 말을 바꾸고 거짓 변명만 일삼았으며 증거를 교묘하게 꾸며서 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신의 법정에서도 심판

하크네시야교회 지금 무슨 일이? (9)
비 상식도 상식이 되는 전광성 목사의 특별한 목회<2>
교회직분까지도 제 사람 만들기 위한 흥정으로 이용
하크네시야교회 내규에 의하면 교회 직분자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 7조 직분자의 자격은 다음과 같다.
1. 시무장로 : 피선거권자는 본 교회 안수 집사 및 권사 임직 후 만 3 년 이상이 경과 된 활동교인 이어야 한다. 단 미국 장로교회와 같은 개혁 신앙의 전통이 있는 타 교회에서 장로로 장립된 자는 본교회 등록 후 만 3년이 경과된 활동교인이 어야 한다. 또한 미국 장로 교회와 같은 개혁신앙의 전통이 있는 타교회에서 온 안수집사 및 권사는 만 4년이 경과한 활동교인에게 피선거권이 있다.
2. 안수집사: 피선거권자는 본 교회 서리 집사 임명 후 만 2년 이상이 경과 된 활동교인 이어야 한다. 단 미국 장로교와 같은 개혁신앙의 전통이 있는 타 교회에서 온 안수집사는 본 교회 등록 후 만 2 년이 경과 한 후에 피선거권이 있다.

전도하다 얻어맞으면서 구한 한 영혼
송기호목사 (런던 목양교회) 런던에서 현지인 목회를 하면서 매일매일 주님께서 복음 전도를 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루는 런던에 있는 Angel(엔젤) 역앞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시내에서 전도를 할 때에는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을 접할 때가 있다. 그렇기에 내가 좋아하는 성경 말씀을 묵상합니다. "주님, 나는 죽고 내안에 예수님이 사십니다. 그 고백을 하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또한 바울처럼 고백합니다.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선조들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 소망도 없는 것을 봅니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핍박을 당해도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오히려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은총으로 인하여 핍박이 두렵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

하크네시야교회 지금 무슨일이?(8) - 비상식이 상식이 되는 전광성 목사의 특별한 목회
3년 임기목사의 갑작스런 교회명칭 개정의 의도는 무엇인가?
'하나됨과 발전'으로 위장한 야욕, 이때 부터 '나뉘임의 시작' 이미 지난 호(6월 30일자. 전광성목사 본인에게 맞지않는 옷 언제까지 걸치고 있을 셈인가?) 를 통해서 보도했듯이 전광성 목사는 3년 임기 (한정) 목사로 당시 퀸즈중앙장로교회에 부임했다. 그러나 전목사는 부임후 지난 40여년간 지역복음화를 위해 사역하면서 사용되었던 퀸즈중앙장로교회라는 명칭을 개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공식적으로 부임한 시점이 2014년 11월 2일 이고 2015년 3월 1일에 교회 명칭을 개정하여 노회의 승인을 받은 시점이 5월 27일이다.(웹사이트 참조)
실제적으로 전광성 목사는 부임한지 불과 4개월만에 지난 40년의 역사를 갈아치운 격이다. 본인의 말대로 "목숨을 걸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었다.
물론 대외적인 이유는 기존 퀸즈중앙장로교회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어 동일한 이름으로는 교회의 부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