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신장로교회 성탄축하 메시야 공연 성황리 종료 - 스코틀랜드 스트랜다 지역 교육선교기금 4만 7천 여 달러 모금
효신장로교회 성가대(지휘 양군식 장로)의 공연 모습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의 스코틀랜드 교육선교 기금 모금을 위한 ‘메시야’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2월 15일 오후 5시, 애국가와 미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자선 음악회에는 2백여 청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수난 및 부활의 메세지를 찬양으로 전했다. 효신교회 3부 시온 찬양대 양군식 장로의 지휘와 효신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번 연주와 관련해 문석호 담임목사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시대에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여전히 유일한 위로요 희망임을 다시한번 깨달으면서 오늘 공연을 통해 모든 믿음의 성도들이 즐기며 함께 외치는 기쁨의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 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 옛날 찬란했던 복음의 영광이 점차 소진되고 퇴색 되어가는 스코틀랜드 스트랜다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행복의 본령 (本領)
한 재벌 기업의 회장이 고급 승용차의 뒷자리에 눈을 감은 채 깊숙이 앉아 회사의 정문을 통과한다. 이 소유자의 모습은 마치 제왕의 모습이며 자태이다. 이러한 제왕 같은 소유자의 속내는 어떤 것일까? 이 큰 재산을 어떻게 계속 유지보존하고 더 확장시켜 나갈것인가? 그러나 이같은 미래에 대한 욕망보다 현실적인 문제가 더 많다. 자사제품에 대한 시장의 평판이 낮고 풀질개선을 위한 설비개량 비용도 없다. 경쟁사의 출현으로 제품시장은 잠식되고, 노사간의 문제도 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기업가로서의 사회적 성가(聲價)도 저조하고, 재벌 소유자로서의 번민이 많다. 이러한 회장이 정문을 통과하여 지나갈 때 회사 정문의 수위(守衛)는 재빨리 나가서 정문 차단기를 올려주고, 다시 들어와 자리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다. 회장은 태평스러운 수위가 부럽고, 그렇게 한가로이 태평스러운 수위는 제왕과 같은 자태의 회장이 부럽다. 과연 그들은 서로를 부러워 할 수 있는 것일


음료 광고 ‘Pride Sprite’ 의 실상은 과연 ? - 광고 통해 민낯 드러낸 Sprite 의 동성애 지지
세계적으로 즐겨 마시는 음료 스프라이트가 최근 PRIDE SPRITE라는 제목으로 방송한 광고의 내용에 의하면 노골적으로 동성애 지지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에 대한 교회와 성도들의 경각심이 필요하다. 최근 광고한 동영상의 내용을 보면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당사자들이 전부 동성간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고 광고의 마지막 엔 한 가정의 가장이 아들을 동성애 축제 현장에 태워다 주고 아들이 다른 남성과 손을 잡고 동성애 축제 현장으로 가는 장면으로 광고를 마감하고 있다. 왜 Sprite 회사는 모든 가족과 어린아이들이 보는 광고에서, 무책임한 정책을 주장하고 펼치고 있는 반기독교적이고 비윤리적, 그리고 의학적, 심리학적 (수많은 검증된 자료들) 으로도 절대적으로 아이들에게 위험하다는 동성애 라이프 스타일을 마치 “멋진것(cool)” 혹은 “자유” 인 것처럼, 사악한 정치적 ideology 를 광고 하는 것일까? 이번 스프라이트 광


주님의식탁선교회 히스패닉 노무자 위한 성탄절 런치파티
황하균목사(오른쪽)이 설교하고 딸 크리스틴이 찬양인도하고 스페니쉬로 설교를 통역했다 지난 12월 7일(토) 주말, 무의탁자를 돌보는 '주님의 식탁선교회'(담임 이종선목사)에서 일용직히스패닉 노동자 초청 크리스마스 런치 파티가 소명성결교회(담임 황하균목사)후원으로 열렸다. 50여명이 참석해서 예배를 드리고 교회 성도들이 준비해 온 음식으로 점식식사를 함께 했다. 7년째 매년 연말이 되면 음식을 준비해서 성도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한다고 하는 황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서 “조국을 떠나 나그네 된 인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빈부가 아니라 천국의 소망을 갖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보스톤 대학교에서 스페니쉬 어를 전공한 황 목사 딸 크리스틴이 설교통역과 스페니쉬 어로 찬양을 인도했다. (정현 기자)


뉴욕교협 부회장에 문석호 목사 압도적 지지로 당선
임시총회 후 양민석회장, 문석호 부회장외 관계자들 기념촬영 12월 9일에 개최된 뉴욕교회협의회 임시총회에서 문석호 목사(뉴욕효신교회 담임)가 2020년도 46회기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1부 예배와 2부 임시총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회의진행과 관련한 약간의 논란이 있었으나 선관위가 인정한 단독 후보에 대한 찬,반 비밀투표 결과 참석 58명, 찬성 46명, 기권 3명, 반대 9명으로 문석호목사 목사가 압도적인 지지로 뉴욕교협 부회장에 당선 되었다. (정현 기자)

산으로 부르시는 하나님
옛 부터 <산>이라는 것은 부동의 자세로 우뚝 서 있음으로서 변하지 않는 사실을 상징하였다.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마17:20) 그리고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사54:10) 이 말씀 역시 세상에서는 산 만큼 변하지 않는 것이 없음을 시사한다. 그래서인지 하나님은 중요한 계시를 주실 땐 유독 산으로 사람들을 부르신다. "모세가...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출3:1-2) 모세를 <호렙산>에서 부르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파송하여 그들을 애굽에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여야 하는 큰 사명을 주신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행하여지는 훈련 과목들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어디에 언제 사용하실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모세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