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창간 19주년 행사 교계 격려 속 성료 - 로고스교회 및 미션 킹덤마이저 공적사역 시작 - “희망발전소 역할하는 교회 지향할 터”
진리.자유. 평화의 사훈과 약한 자 힘주시고 강한 자 바르게 라는 표어 아래 지난 1999년 12월 20일 창간한 기독저널은 최근 Northern Blvd 169-05의 위치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미션 킹덤마이저와 로고스 교회의 설립 감사 예배를 통해 새로운 사역의 출발을 알렸다. 22일 오후 5시 신 사옥에서 기독저널 발행인 겸 뉴욕 로고스 교회 담임 임성식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감사예배 및 축하예식은 교계 원로 및 중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맡은 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 문석호 목사는 요한복음 8장 32절 본문에 기초해 ‘진리와 자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결코 쉽지않은 일이지만 누군가는 감당해야 하는 일 앞에서 기독저널이 시대적 상황을 바르게 인식하고 바른 기독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언론으로 정진하길 바라고 무엇보다 목회적 소명도 함께 감당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순


Life Line Mission ‘2018년 마무리 콘서트’ 개최 - 한 해 보내며 찬양과 격려로 이어지는 교제의 장
Life Line Mission (이하 LLC) 이 ‘2018년 마무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토) 오후 5시 부터 8시까지 기독저널 신 사옥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올 한 해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최선을 다해 살아온 하나님의 백성들이 한데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아름다운 교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유태웅 목사(LLC 대표, 지성소예배 사역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찬양 연주자 제시 유 교수와 테너 이광선 집사, 찬양사역자 정인영 집사 및 수화찬양자 임희영, 임진경 집사 등이 참여하고 피아노 반주는 김미나 자매가 수고한다. 홈 테마 콘서트로 올해 벌써 5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토크와 감동과 사랑이 넘치는 행사로 관심이 있는 성도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창간 19주년을 맞은 기독저널과 로고스 교회의 출발을 기념해 임성식 목사의 초대로 새로운 사옥(169-05

교회 안의 포퓰리즘을 몰아 내어야
** 초대 대통령 이 승만은 예수님을 모퉁이 돌로 삼고 나라의 문을 열었으며, 때를 같이하여 월남한 한 경직 목사에게 하나님은 영적 권위를 입히시어 대한민국의 기초를 굳게 하셨던 것이다. 마치 율법 학사 에스라와 정치가 느헤미야를 세워 바벨론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켰던 것처럼 하셨다. 그러나 70년이 지나자 교회는 은과 금은 많은데 하나님의 능력은 잊어 가고 있고, 정치는 탈선한 민주주의가 남미의 괴물 포퓰리즘으로 가듯이 좌표를 잃고 있다. ** 민주주의 시작은 분명 양 같았지만 갈수록 흉측한 이리의 모양이 되고 있다. 왜냐하면 인본주의를 기초로 하면 결국은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사회에 피해를 주는 모럴 해저드(moral hazard)가 오게 되며, 정치는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형태인 Populism 으로 가게 되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갈1:10


뉴욕 목사회 47회기 이.취임식 거행 - “무릎꿇어 존경 받는 목사가 되자”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47회기 이 취임식이 10일 오전 10시 뉴욕 효신장로교회에서 거행됐다 이준성 목사(목사회 부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1 예배와 2부 이.취임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뉴욕 교계 원로를 비롯해 목사회 교계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 골1:9-14에 기초해 ‘성도의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신석환 목사(목사회 자문위원)는 성탄의 계절에 이.취임식을 거행하게 된 점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목사이기 전에 먼저 성도로서의 삶이 온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무엇보다 교회에 실망하고 목사들에게 좌절하는 시대를 맞아 목사의 우월 의식을 벗어나 하나님믜 뜻을 헤아리면서 참된 성도의 길을 갈 것을 주문했다. 김진화 목사(목사회 총무)의 사회로 이어진 2부 이.취임식에서 신임 회장 박태규 목사는 “무엇보다 기도로 힘을 모아 존경받는 목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역을 통해 존경을 보수로 받는 뉴욕의 모든 목회자들이

목사님? 목사놈? 목사늠!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고 성경은 말했다. 그럼 무얼 먹고 살아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도 성경은 우리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했다. 그런데 말이다. 진정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사는 자 들인가에 대한 질문 앞에서는 이 저녁에 왜 이리 자괴감이 드는 것일까? 2018년 12월 10일 성탄을 며칠 앞둔 오늘 기자의 눈에 비친 일상을 간단히 소개한다. 암으로 인해 매일 사선을 넘나든지 벌써 수개월, 그야말로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육신의 모습이지만 병실을 찾는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천국의 소중함을 전하며 위로를 끼치는 권사님을 심방했다. 이런 멀쩡한 육신의 모습으로 서 있는 모습 자체가 민망할 정도로 남은 인생을 천국 복음을 위해 불사르고 계셨다. 사람들이 카페로 몰리는 오후 2시, 플러싱의 모 카페에 들려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 갑자기 한 사내가 일어서더니 또 다른 사내의 목덜미를 잡아채며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번에

“시온에 두신 모퉁이 돌”
나의 어린 시절에, 학교에서 닮고 싶은 인물을 조사 하면 단연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이 늘 선두였고, 그 뒤를 이어서 아브라함 링컨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한 세대 쯤을 지나자 차범근과 조용필이었는데, 세상에서 목표가 되는 인물의 양상은 이처럼 세대에 따라서 달라지고 있다. 송혜교가 <모퉁이 돌> 로 보였던 어떤 중국 배우가 성형 외과 의사의 손에 의해 비슷한 얼굴로 나타난 적도 있었다. 이렇듯 변덕스러운 것이 <인간의 모퉁이 돌> 인데 마치 떠 다니는 종이배 같은 임시적인 롤 모델일 뿐이다. 박 지성을 잊은 청소년들은 방탄소년단을 꿈꾸며, 젊은 아빠들은 빌 게이츠 따라잡기에 여념이 없으나 이 모두가 초석으로 쓸 수 없는 돌맹이 일 뿐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여서 동서 고금을 통한 모델로 삼고 시온에 모퉁이 돌을 두셨다.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결국 비단 옷 벗게되나? - 서울고법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직무집행 불법
서울 고법은 제37 민사부는 12월 5일(한국 시간) 오랜 시간 끌어오던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 직무 집행이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공판의 내용인즉 "목사 자격이 없는 피고 오정현을 소외 교회의 위임목사로 위임하기로 하는 이 사건 결의는 그 하자가 매우 중대하여 현저히 정의관념에 반한다고 볼 것이므로 무효"라고 판단했다. 즉 오정현 목사는 더이상 사랑의 교회 위임 목사로서의 사역을 수행해서는 안된다는 판결이다. 이번 판결에 대해 사랑의 교회측은 대법원에 상고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사실상 판결이 번복될 확률이 없는 이유는 지난 4월에 이미 대법원은 사랑의 교회 갱신위원회(위원장 김두종 장로)가 예장합동 동서울노회를 상대로 낸 위임결의무효확인 소송에서, 오 목사가 소속 교단인 예장합동 교단이 정한 목사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판단을 내리고 사건을 고등법원에 돌려보낸 바 있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대법원이 이미 파기환송한 사건에서 오


깨어라! 회개하라! 하나님께 돌아오라! - 열방선교회 미스바 회개 성회 및 청년 전도집회 성료
세계 열방을 향하여 복음이 강력히 외쳐지고 있는 이 때에 국내적 으로는 자유 민주적인 통일, 대외적으로는 선교 강국의 면류관을 계승하자며 열방선교회(대표 양준원목사) “왕들 앞에서 예언하리라 (계10:11)”를 주제로 ‘제 2회 미스바 회개 성회 및 청년 전도집회’가 지난 11월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2천여 청년 및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간증 및 3부 청년 연합집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열방 선교회 대표 양준원 목사는 “폐결핵으로 인하여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신학생에게 하나님은 비전을 주셨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인 8,000개 교회 개척과 10만 선교사파송의 비전을 품고 기도할 때, 이 비전의 성취를 위한 전략을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열방선교회 였다. 이번 제 2차 미스바 회개 성회와 청년 전도 집회를 통하여 전도 사역은 회개로부터 시작되며 글로벌 사업가들과 청년들을 일으키는 결정적인 무대가 될 것이며 청년들의 연


잘못된 집단 논리에 대해
집단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 개인으로 살기에는 힘이 부족하고 어디가 좀 모자란 사람들 즉 약한 사람들이 그들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만들어 낸 것이다. 조폭(組暴)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다. 모든 국가도 그것이 조직과 집단이라는 면에서는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그렇다면 종교는 좀 다른가. 당연히 달라야 하겠지만 아쉽게도 요즘은 종교도 마찬가지가 되고 말았다. 모두다 단독자(單獨者)로 살기에는 역부족인 사람들, 여기까진 괜찮은데 한꺼풀을 제치고 들어가보면 그 이면에는 비록 일부이겠지만 자신이 속해있는 사회적 집단에서 그 욕심을 버리기엔 아직 미련이 많은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여 투쟁을 벌이는 곳으로 변모된지 오래고 그 부작용이 일정 수준을 넘다보니 언제부터인가 교회도 하나의 종교적 집단이고 조직이 되고 말았다. 속성상 집단의 구성원이 되면 누구나 자신의 유익 보다는 집단의 이익이 앞서야 하는 점은 두 말할 필요가 없는 자명한 사실이다. 집단의 일원이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