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안동 종교간 화합·상생의 공간 ‘안동종교타운' 건립 - "정치력, 자금력, 문화적 설득력 앞세운 다원주의 더러운 산물"
그토록 염려하며 생각하기도 싫은 현실이 결국 우리 눈앞에 화합과 상생이라는 이름을 뒤집어 쓰고 버젓이 음란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본국 국내 최초로 경북 안동지역에 미래지향적 다종교 문화 창조 기반을 마련하고 종교 간의 화합은 물론 시민정서 함양을 위한 공간이라는 명분으로 '종교타운'이 탄생했다. 지난 22일 이미 준공식을 갖은 ‘안동종교타운’은 그간 74억원의 예산을 투입, 기독교, 불교, 천주교, 유교, 성덕도 등 다섯 개의 종교를 한 곳에 모아놓고 테마 관광지로 일반인에게 전면 개장됐다. 주최측은 테마관광지와 시민들의 휴식 및 다종교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 본 종교타운의 건립목적이라고 밝혔다. 아이러니하게도 화성공원과 목성공원으로 조성된 종교타운 주변에는 안동지역 최초로 교회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석조 외벽, 2층 마루, 지붕 트러스 구조 등이 잘 보존돼 있는 등록문화재(제654호)인 안동교회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이왕복 목사, 한인 목회자들에게 설교신문 무료 제공 - "새로운 이민생활 한인교계 섬김으로 시작 하고파"
(이왕복 목사와 뉴욕영안교회 김경열목사) 인터넷 설교신문 0691.in 과 예화신문 ccc3927.com / 강단유머 8291.org 웹사이트 대표 이왕복 목사가 최근 미국으로의 이민을 결정하고 미주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년간의 축척해 놓은 설교 관련 모든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3만 여명의 목회자 회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설교신문 0691.in 은 한국의 1천여 교회 목회자들의 설교 30만 편이 수록되어 있는 말 그대로 설교의 보고(寶庫)인 셈이다. 이왕복 목사는 이번 무료 오픈과 관련해 "설교신문 사이트에는 故 한경직 목사님의 설교 850여 편과 조용기 목사의 설교 1,200여편 등 국내 유명 목회자들의 설교가 1천여 편 이상 준비되어 있고 1만여 편의 관련 유머와 6만여 편의 설교관련 예화가 주제별로 수록되어 있어서 목회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성구와 내용, 주제를 비롯해 절기별, 경조사별로 자료를 이용할 수


교회개혁과 사회적 공의 실천 원로들이 앞장선다 - 교회개혁 세미나 개최 및 공립학교 성경적가치관 회복운동 전개
대뉴욕 원로성직자회의 2월 예배 및 세미나가 지난 18일 대한교회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와 2부 세미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바람직한 회의 진행을 위한 세미나'에 이어 '교회개혁은 개혁적 지도자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 설교와 2부 세미나 강사인 신석환목사(부할의 새빛교회)는 "목회자들은 이세상에서 스스로가 빛의 운반자임을 자각하는데서 부터 개혁은 출발된다"고 말하고 '최근들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정체성이 모호한 행사에 어거지로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가 무분별하게 일어나는가 하면 벌써 부터 난무하는 말 잔치에 휘둘리는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에대한 스스로에 대한 자각과 경계가 어느때 보다 필요한 만큼 '위선이 아닌 진실'을 보여주는 목회자와 교회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 목사는 목회자들이 개인생활과 관련해서 경계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바쁜 생할과 교제'인데 적당한 선을 넘어선 바쁨과 교제는 어느 한


트럼프 행정부 성전환자 화장실 정책을 공식적 폐지 - 2월 10일 O'Connor 정책 지지 이후 10일만에 속전속결
트럼프 행정부에서 성전환자 학생들이 제한없이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연방 정책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법무부와 교육부가 함께 발표하기를 법적 문제를 더 완전하게 고려하기 위하여 지침을 폐지한다고 했다. 그리고 교육 정책 수립에 있어서 각 주(state)와 학군이 기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작년 5월에 오바마 행정부에서 공립학교 성전환자 학생 수용에 대한 혼란과 논쟁의 반응으로 성전환자 화장실 정책을 모든 공립학교가 따르도록 했었고 이에 대한 혼란은 이미 지난 2014년에 시작됐는데 지난 24일 자 본보 뉴스가 보도한 바와 같이 1972년에 미국 교육부가 만든 교육 수정안 Title IX에 의하여 제정된 남녀 성별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 2014년 미국 교육부에 의해서 성별 차별에는 성전환자 같은 성적 정체성도 포함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하고 성전환자 학생들에게 화장실, 라커룸, 샤워, 등 시설을 제한하는 학교는 연방 정부 재정

매화
겨우내 얼지않도록 물기 어린 따스한 숨결과 쉬지않고 길어올린 기도로 감싸고 품어 기여히 터뜨리고 말았다 꺾여진 상처마다 더 많은 새 순이 돋고 새 가지에서만 꽃이 피고 열매가 여는 줄 어찌 알았을까 가혹한 한파를 견딜수록 향기가 깊어지는 줄 믿기에 부러짐도 참아내어 피워낸 꽃 망울을 향해 오늘도 물올림의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


한국법원, 남성 성기가 그대로인데 여성으로 성별 정정 - 한국교회언론회 “사회적 혼란 고려치 않은 판결” 비판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재판장 신진화)이 지난 16일 성기 성형수술을 받지 않은 성전환자에게 성별을 정정해주는 판결을 내려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남성의 성기를 그대로 유지한 신청인에게 여성으로의 성별 정정을 허가한 것.
재판부는 “성 정체성이 여성성이 강하며, 외부 성기 수술을 마치지 않았어도 여성의 신체를 갖추었다고 평가할 수 있어 성별 정정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으로서의 성별 정체성을 확인하는데 있어 외부 성기 성형수술은 필수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재판부의 판결이 사회적으로 미칠 엄청난 혼란을 전혀 고려치 않은 판결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006년 대법원은 전원합의체결정(대법원 2004스42)에서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허가 지침’을 통해 ‘성염색체, 성선, 외부성기 등 3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에 불일치가 존재하여 성보완 수술 또는 성 적합 수술을 받은 사람이 성별 정정 허가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한국교회 로루하마인가, 루하마인가? 국민의 20% 기독교이나 소돔문화는 세계 1위
구약성경 호세아서를 보면 하나님께 서 타락한 이스라엘을 세우기위해 호 세아 선지자에게 당시 탕녀인 고멜이 란 여인과 결혼을 하여 이스라엘로 인 하여 아픈 하나님의 심정을 알게하는 대목이 나온다.
작금의 한국교회와 사회를 보면 전 체 국민의 20%가 크리스천이라는 객관적인 통계가 있으나 이에 반해 한 국의 이혼률, 자살률, 십대 성 경험률, 저(低)출산률, 그리고 포르노 문화가 세계 1위라는 통계는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 마디 로 말해 한국 교회와 교인들은 도덕성을 상실한 부패한 종교인들이란 오 명을 피해갈 수 없을 듯하다. 아니 우리의 실상은 크리스천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우상숭배 종교인으로 하락(下落)한 모습이다.
지난 20년 사이에 한국교회 인구 수 약 400만명이 어디론지 실종되었다. 남은 교회의 3/4은 미자립교회로 화했다. 그럴지라도, 교단도, 교회도, 그 지도자도, 그 교인들도, 이같은 사회적인 현상 앞에서


기독저널 더 큰 걸음으로 전진하리라!
부끄러워하며 떨리는 몸을 엎드려, 이 ‘기독정론(基督正論)의 펜’을 감히 다시 고쳐 잡는다.지난 2014년 두려운 마음으로 어렵게 펜을 잡은지 횟수로 3년 만에 하나님께 다시 얼굴을 들고 일어서는 심정이 그렇다. 옛날 스가랴 선지자의 격려로 스룹바벨 총독이 다시 힘을 내 역사에 기대며 일어섰듯이 당대의 학개 선지자 호령으로 여호수아 대제사장이 혼몽한 꿈에서 깨어났듯, 우리 ‘기독저널’ 이 다시 주앞에 정결함으로 섰다. 온 천지 간에 가득한 종말 징조의 돌풍 한 가운데에서 우리를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목소리에 놀라, 무조건 대답하고 보는 심정으로 새롭게 다짐하며 일어선다.
스스로의 모자람에 정직하고, 스스로의 잘못을 씻고자 하는 확실한 자세로 도저히 주를 따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을 스스로 확인하며 우리와 더불어 살기를 기뻐하시는 주와, 더불어 같은 마음을 지닌 수많은 독자 제현의 귀와 가슴과 눈을 모아 또 한번 마음을 다잡고 함께 세상


트럼프 행정부 오바마의 성전환자 화장실 정책 반대 표명 O'Connor 연방판사의 反 성전환자 화장실 지침 지지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0일 오바마 대통령의 공립학교 성전환자 화장실 정책을 방어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972년에 미국 교육부가 만든 교육 수정안 Title IX에 남녀 성별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 2014년에 미국 교육부에서는 성별 차별에는 성전환자 같은 성적 정체성도 포함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하고 성전환자 학생들에게 화장실, 라커룸, 샤워, 등 시설을 제한하는 학교는 연방 정부 자금을 안 주겠다고 위협했었다. 따라서 2016년 5월에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교육부의 해석을 따라 모든 공립학교는 성전환자 화장실 정책을 강제로 받아들이라고 했고 이에따라 법무부는 모든 공립 학교가 성전환자 화장실 정책을 따라야 하고 이에 반대하는 학군은 소송이 걸리고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에서 배제될 것 이라고 발표했으나 텍사스, 알라바마, 위스콘신, 서 버지니아, 테네시, 아리조나 교육부, 메인 주지사,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유타, 조지아 주가 이에


원로와 담임의 바람직한 관계, 결국은 상호 노력이 답 “원로는 목회 이양을 받아들이고, 담임은 무리한 밀어내기 말아야”
한국교회 개척 1세대들이 정년을 맞아 은퇴하고 후임 목회자로의 세대교체가 한창인 오늘날, 전국 곳곳의 교회에서는 원로목사와 담임목사 사이의 불협화음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교회 분쟁의 큰 원인을 차지하는 ‘돈’과 ‘이성’ 문제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잡음은 원로와 담임을 둘러싼 교회 내 세력다툼에 의해 발생한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수십년 동안 목회하며 성도들과의 긴밀한 관계가 형성돼 있는 원로목사와 새롭게 부임해 자신의 세력을 구축하기 시작해야 하는 담임목사의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긴장감이 조성된다. 원로목사는 원로로서 깨끗하게 선을 긋고 담임목사에게 힘을 실어줘야 하고, 담임은 원로목사를 섬기며 차츰 자신의 목회 리더십을 세워가야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 않은 이유다.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가 후원한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 발표회가 지난 16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