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달러 짜리 양심선언'에 휘말린 교협 부정선거 시비 -
김영환목사의 불복선언 ‘정치쇼’인가? ‘개혁의 신호탄’인가?
불법선거 이의를 제기한 김영환 목사 상식이라 함은 일반적인 생각의 ‘상한선’이라는 게 기자의 생각이다. 그래서 인지 상식을 지키는 것이 유독히 힘든 시대가 되었고 상식을 지키는 인사를 만난다는 게 마치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힘든 시기를 살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만호목사)는 지난 10월 23일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 당시 2백여 총대들이 모여 이만호 목사와 정순원 목사를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했고 신임 집행부는 이미 출범 2개월을 지나면서 각종 교계 각종 현안들을 챙기며 분주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 당시 부회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의 고배를 마신 김영환목사를 중심으로 김재룡목사, 신현국목사 등이 느닷없는(?) 양심선언을 통해 43회 총회에서 정순원 부회장 후보가 금품을 살포했으며 따라서 부회장 후보 선출은 불법이라며 교협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현재 교협은 당시 선관위

지금 우리는 福 있는 사람들인가?
사도 바울은 자신이 그토록 심혈을 기울여 복음을 전했던 갈라디아 교회를 향하여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고 책망한 바 있다. 이상한 사람들이다. 바울에게 있어서 갈라디아의 교회들은 참으로 이상한 존재였다. 어쩌면 그렇게 그리스도의 은혜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다른 복음으로 달려갈 수 있었는지. 어쩌면 그렇게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게 되었는지. 어쩌면 그렇게 은혜 아래 머물지 못하고 율법으로 돌아가게 되었는지.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 복 있는 사람은 율법을 지키려고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 땅위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물질과 시간과 정열을 투자해 두는 사람도 아니다. 다만 여호와의 율법이 즐거운 사람이다. 들여다보고만 있어도 즐겁고 무슨 뜻인지 깨달아지면 저 하늘에 천국이

美 최고권위 문과대 Swarthmore大學 -
‘性 소수자 神學’의제 채택 추진
성소수자 하나님이라는 과목을 제공하는 Swarthmore 대학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과 대학 중 하나인 Swarthmore 대학이 성경의 전통적인 성별과 성을 약화하기 위해 “성소수자 신학” 의제를 추진하고 있다. 기독교 Quakers에 의해 설립된 Swarthmore 대학이 “성경의 성소수자”와 “성소수자 하나님”이라는 과목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성경의 성소수자”는 1학점 수업으로 “성경에 있는 성소수자와 성전환자”들에 대한 과정이다. 강의 내용은 성경을 성소수자와 성전환자 신학으로 접근하므로 성경적이라고 오랫동안 보류해 왔던 성별과 성을 약화하는 것이라고 수업 설명서는 기재되어 있다. 아울러 이 대학의 종교학과도 하나님의 성별을 질문하는 내용의 “성소수자 하나님: 여성 주의자와 성소수자 신학”이라는 수업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내용을 보면 “성경의 하나님은 유대인과 기독교 서적에는 분명히 남성의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그것이

“북한 우상정권의 몰락을 위해 기도합시다” -
북한선교전문가 이이삭 목사 초청 기도성회
킹덤미니스트리(대표 아브라함금 목사)가 모퉁이돌선교회 대표 이이삭 목사를 초청해 북한 선교와 통일을 위한 기도성회를 개최한다. 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주일) 오후 4시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10시 아브라함 목사가 시무하는 ‘하나님의 나라 교회(52-18 Bowne ST. Flushing)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성회에서는 북한의 우상숭배 정권의 몰락과 북한 내 믿음의 형제들의 성령충만, 북한 내 4777개 마을의 교회 설립 및 통일과 이스라엘 선교를 위해 기도하게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아브라함 금 목사는 “교회의 형편과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집회를 개최하기엔 많은 제약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상황앞에서 몇 명이 모이던지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기도가 절실하다고 판단되어 이삭목사님을 모시게 됐다”고 행사 개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 산지전도로 유명한 킹덤 미니스트리는 2018년도 한해에도 4차례의 산지

“성육신 하신 예수님의 환경을 통한 설교”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 탄생 때의 시대적 배경은 먼저 로마 제국의 첫 번째 황제 시저가 등장한다. 총명한 독재자의 대명사이며 세계 역사 가운데 최강의 나라, 최장수한 나라의 기초를 놓은 황제가 예수님과 동시대의 인물인 것이 의미가 있어 보인다. 우선 온 우주의 하나 뿐인 왕과 세상의 최 강자 왕과의 대립,대조이다. 세상의 왕이 호적을 명하지만 사실은 메시야의 예언 성취의 도우미가 되고 있다. 미가의 예언을 돕는 가이사 황제를 보라.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 "(미5:2) 다윗의 위를 영원히 지키실 왕이신 예수님은 고향에 가서 호적하라는 시저의 명으로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에 가셔서 탄생하셨으니, 참으로 절묘하고도 신비한 하나님의 경륜이 아니겠는가. 이 땅에선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신 예수님은 생애 시작부터 머리를 마구간에 두시므로 태속부터 공생애 마지막까지 이 세

프 ‘UN內 무책임한’ 나라들에 대한 ‘지원거부’ 표명 -
이스라엘 수도 이전 관련 반대 국가...한국도 반대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에 옮기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정죄하는 투표가 유엔에서 개최된 가운데 유엔 회원국 가운데 125개 국가는 정죄를 찬성하고 9개 국가는 반대, 32개 나라는 기권, 21개 국가는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일리 UN 대사는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수도 선포에 대한 투표에서 미국을 정죄하는 국가 들에 대해 미국은 어느 나라들이 미국을 “지목해 공격” 했는지 “기억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헤일리 대사는 말하기를 “우리는 기억할 것입니다. 많은 나라가 자주 우리에게 돈을 요청하며 우리의 영향력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면서…”라고 했다. 이어 헤일리 대사는 말하기를 “미국은 유엔에 가장 크게 기여한 나라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유엔에 후한 기부를 할 때 우리의 선의가 인정되고 존중받을 것이라는 정당한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미국을 정죄하는 결의안에 반대하는 나라들로는 미국, 과테말라, 온두라스, 이스라

전광성 목사 본보에 법적 대응 검토 서류 보내와 -
전광성의 자가당착과 극으로 치닫는 영적판단 오류
그 시작은 어디서부터 인가? 정말 모를 일이다!
하크네시야 교회가 소속된 PCUSA 뉴욕노회가 AC를 파견하여 교회의 행정에 관한 제반 회무를 처리하는 시점부터 원만한 당회의 운영과 노희의 결정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지난 2개월여간 잠정적으로 보도를 제한하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광성 목사의 명의로된 변호사 사무실의 메일이 신문사와 자택에 각각 배달됐다. 지난 11월 28일자로 전달된 메일의 내용은 그간 본보가 보도한 일부 기사에 대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된 부분이 있으니 기사를 내려 달라는 내용이며 이를 수행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이 협박성 내용으로 느껴지는 것은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인가? 이에 앞서 지난 11월 10일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린 당회의 분위기 부터 소개하면서 본 기사를 전개하고자 한다. 당회가 열리는 당일 하오, 본인은 하크네시야 교회 당회원으로 부터 증인으로 참석해 줄 수 있겠느냐? 는 내용의 텍스트 메일을 받고 급히 당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 백악관 발표 초읽기
중동지역 안보 위협 고조 속 백악관 신중한 행보
백악관의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12월 6일,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식할 것이라고 발표할 계획을 마무리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지난 월요일 결정은 했지만, 현재 결정에 대한 내부적 의견 불일치로 대통령이 최종 승인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나 만약 이같은 사실이 공식적으로 발표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인식에 대한 적극적인 고려 때문에 현재 중동 지역의 안보 우려로 미국의 외교 공관들이 비상사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이미 이슬람 국가들에 있는 미국 공관들에는 예방책으로서 보안 경고가 전송된 상태이다. 현재 국무부 장관 Rex Tillerson과 국무부는 이 결정에 반대한 가운데 지난 1967년부터 이스라엘에 의해 장악된 예루살렘 내에 있는 3개의 일신교적인 종교들이 예루살렘을 중요시하기

“거듭남은 삶의 중심 축이 수직 이동되는 것”
요한복음은 니고데모와의 만남을 통하여 인간 모두가 알고 싶어하는 <거듭남> 에 대하여 미리 답변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어느 목사님에게 어떤 분이 5세 된 한 아이를 데리고 방문하였다. 그 방에는 난파선 그림이 걸려 있었는데, 배는 가라앉아 가고 있으며 서너 명은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또 다른 몇 사람은 구명보트 안에 있으면서 보트 아래로 손을 뻗어 물에 빠진 사람들의 손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상황이 그려진 그림인데, 이를 본 소년이 어른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질문을 목사님께 하였다.“ 저 보트에서 손을 내 민 아저씨는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려고 손을 뻗는 거예요, 아니면 악수하려고 하는 건가요”라고 ---. 이 땅에는 두 종류의 교회가 있다. 악수하는 것이 전부인 교회와 멸망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손을 뻗는 교회이다. 많은 성도들이 영혼 구원에 대해서 안일하게 여기는 원인 가운데 하나는 구원사로 볼 때, 인간이 어느 지점에 처해 있는지 잘 몰라

뉴욕장로교회는 하나님과 성도앞에서 정직하라 -
보도 관련 본질추구는 뒷전, 내부고발자 색출에 혈안
*뉴욕장로교회 전경과 이용걸 임시목사 사실은 단편적으로 드러난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 반해 진실은 단편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고 전체의 모습을 본질적으로 파악할 때 얻을 수 있는 내용이다. 기자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상식적인 사건이 아닌 첨예하게 얽힌 문제를 취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뉴욕장로교회의 뉴에이지 관련 영화촬영 장소대여 관련 본보의 보도 이후 교회측의 반응이 다소 엉뚱하고 격하게 나타나면서 일부 출석 교인들이 오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밝혀져 우려되는 바, 후속보도를 통해 오늘날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본질에 대해 반면교사로 삼고자 한다. 보도 이후 교회의 반응은 자신들의 허락도 없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해 교회를 분열시키려 한다며 당회를 소집, 본보를 향해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본 발행인이 신병 치료차 한국을 방문한 사실을 두고 고소를 당할까봐 한국으로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