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방 기독교가 감추어둔 ‘동방기독교’(1)
동방 기독교라는 용어는 아시아 기독교를 지칭하는 말이다. 서방 기독교와 대비되는 동방기독교를 총칭하기도 하지만 기독교 안에서도 동방 기독교의 지역을 소아시아, 발칸 반도, 동유럽, 중동 등지의 기독교로 축소시키기도 하지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동방기독교(=아시아기독교)는 위의 지역을 넘어서 중앙아시아, 페르시아, 중국, 한국과 아시아지역을 교회들을 통칭하여 동방기독교라 말한다 *동방기독교인들 기독교는 지역적이나 문화적으로, 처음부터 서방기독교가 아니라 동방기독교였다교회사를 활발하게 연구하던 서방학자들이 기독교회사를 동,서를 온전히 보는 시각을 버리고 서방의 시각으로 교회사를 연구하거나 서방에 쏠리기 시작하면서 동방기독교역사에 대한 자료나 내용들을 연구에서 제외하거나 왜곡했고 결국 과소평가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다. 그 대열에 앞장선 그룹이 카톨릭과 정교였다. 동방기독교는 예루살렘 멸망이후 2세기부터 동방의 여러 지역으로 옮겨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며

信仰과 理性
우리 일반 기독교인들의 인식 속에는 믿음과 이성이 서로 적대관계로 놓여 있는 듯하다. 흔희 믿으면 된다는 논리 속에는 철저히 이성적인 것은 불신앙의 소치라는 전제가 강하게 담겨져 있다. 그러한 것으로 겪게 되는 낭패는 흔하게 볼 수 있다. 억지 같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믿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예를 하나 들어보자. 어떤 교회에서 차량을 구입했다. 그 교회 목회자는 아주 믿음이 좋은 목사라고 자칭한다.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불의의 사고를 대비해 보험을 드는 것이 상례이다. 그런데 그 목사의 신앙으로는 보험을 든다는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는 믿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밖에는 아무것도 아니요 불신앙의 소치로 밖엔 도무지 여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의견들은 이런 믿음의 논리에 눌려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기회조차 박탈당한 채 차량을 운행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런 사고가 없었어야 하는데 언젠가 여름 수련회를


킹덤미니스트리 이스라엘 전도팀 출발 - 디베랴 중심으로 인근 10개 산지마을 집중 전도
킹덤 미니스트리(아브라함 금 목사)가 지난 7일(주일) 2018년 제1차 이스라엘 산지전도를 위해 출발했다. 오는 22일까지 이스라엘 디베랴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인근 10여 산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가가호호 복음을 전하고 기간 중 이스라엘 현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비롯해 복음서를 강해하는 세미나도 개최하여 현지 지도자들과 영적 소통 및 교류에 사역의 중점을 두게 된다. 박성길 순회 선교사를 비롯해 김문자 권사, 장영숙 권사 등 4명으로 구성된 전도팀은 출발에 앞서 “예수께서 복음을 전하셨던 현장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무엇 보다 전도 사역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직접 증거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기대가 된다(김문자권사)”고 출발 소감을 밝혔으며 장영숙 권사 역시 “처음 방문하는 이스라엘이고 더구나 복음을 배척하는 중심에 들어가서 전도를 한다는 사실이 조금 걱정


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 성료 - 김남수 목사 “40년간 함께한 성도들께 깊이 감사” 허연행 목사 “세속의 물결 범접치 못하도록 강단 지킬 터”
프라미스교회의 김남수 원로목사 추대 및 허연행 담임목사 취임식이 지난 7일 신년 첫 주일 오후 4시 온 교우들의 환영과 축하 속에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뉴욕교계 목회자들을 비롯해 본 교회 교우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야말로 프라미스교회 역사상 최고의 잔치라 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감사와 축하가 넘치는 행사였다. 예배와 취임, 추대, 축하순서 등 총 4개의 session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단 관계자를 제외한 외부 인사들의 순서가 없이 순수하게 자체 행사로 진행된 점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무엇보다 지난 40년간을 함께한 성도들과 함께 김남수 원로목사와 허연행 담임목사를 축하하고 축복하기 위한 자리였음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날 행사에서 담임목사로 취임한 허연행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가운데 결코 바뀌지 않는 두 가지가 있는데 죽은 자 살려내는 천국 복음의 사수와 포스트

“하나님이 기획하신 일과 안식의 리듬”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사상이 넘지 말아야 할 테두리를 침범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창조의 질서까지 위협하고 있다. 생계형 직업을 훨씬 지나서 자신의 영화와 욕망을 채우고자 법망을 피하는 영민하고 희안한 별종의 직업들이 허다하다. 이에 편승하여 배우나 탤런트들도 <일> 이라는 이름 아래서 못하는 역할이 없어졌다. 잘 알려진 기독교인들까지 이에 합세하여 복음도 진리도 <귀천 없는 직업> 앞에서 무릎을 꿇어 간악함과 성적 타락을 부추기고 있다. 하나님은 그의 일하심을 통하여 <일> 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범주를 그리셨다. 먼저 <일>은 반드시 창조적이며 또 건설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이 이와 반대로 <가증한 일> 을 저질렀으니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 (렘6:15) 그러하다 가증한 죄를 짓는 사람의 특징은 창조가 아닌 모조품을 만들며 하나님의 질서를 망

“새해, 새 희망, 새 축복”
2018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 44회기는 “예수사랑 실천하는 교협”으로 표어를 정하고 우리의 생명과 소망이 되시는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뉴욕교계와 한인동포와 세계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모든 교회와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세계경제 전문가들은 인구감소, 중국의 경제압박, 미국의 금리인상, 북한의 핵탄도 위협 등으로 세계경제는 어려운 영향을 받고 한국경제 또한 저성장시대를 맞이하여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 한다는 발표로 말미암아 동유럽은 또다시 술렁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나타나는 한 획을 긋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텍사스 주의 시골 침례교회에서 온 가족이 손을 잡고 주일예배를 드리는데 한 청년이 중무장을 하고 들어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총격을 가하여 순식간에 26명이 사


이란 대규모 시위의 배경에 대한 보고 - 폭발적 증가하는 기독교가 주요원인 일수도
최근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규모 시위 관련해 언론 매체들이 시위에 대해 정확히 보도하지 않고 있지만 이란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위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배경이 있어 보도한다. 시위 관련 예루살렘 포스트의 Caroline Glick 기자는 말하기를 이 시위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미국과 유럽의 진보적 언론이 시위의 중요성을 경시하려고 애쓰는 것이 이례적이라고 말했고 데일리 와이어의 Ryan Saavedra 기자도 말하기를 이란 핵 협상이 이란의 경제를 돕는다고 주장했던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과 또 오바마와 정반대로 강하게 반응하는 트럼프 행정부 때문에 언론은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처음에는 무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란 시민의 불만을 가중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 것은 매일 수천 명씩 개종하는 이란인 모슬렘들의 폭발적인 개종으로 특이한 점은 이란 내 기독교인들이 직면하고


양심선언 김영환 목사 본보와 통화 입장표명 - “나는 왕따 목사도 아니고 가처분 신청할 터”
지난해 12월 30일 본보의 ‘100달러짜리 양심선언에 휘말린 교협 부정선거 시비’관련 보도 후 당사자인 김영환 목사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먼저 김목사는 빈 봉투와 관련해서는 “사실과 다르다, 봉투 안에는 돈이 있었다”고 분명히 밝혔고 “본인을 향해 누가 도대체 왕따라고 하느냐”며 보도의 내용에 불쾌함을 전했다. 이어 김목사는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당시, “오늘까지 교협에서 자신에게 입장을 전해주기로 했다며 교협의 입장에 따라 부회장의 업무효력정지를 위한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심선언 당사자인 신현국 목사와의 만남을 통한 입장 표명은 상황을 지켜본후에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서 밝히겠다며 유보의 입장을 밝혔다.


안정적 리더십교체를 이루는 프라미스교회 - 김남수 원로목사 추대 및 허연행 담임목사 취임식
프라미스교회는 오는 신년 첫 주일(2018년 1월 7일) 오후 4시에 교회역사 가운데 처음으로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을 동시에 갖는다. 교회와 성도들은 지난 40여년을 아버지의 심정으로 목회하여 오던 김남수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22년간 수석부목사로 섬겨오던 허연행 목사를 담임목사로 각각 교회헌법에 의한 공동회의 후임투표(작년 9월 24일)로 통과, 소정의 절차를 거쳐 평온한 가운데 리더십 교체를 이끌어 냈다. 원로목사로 추대되는 김남수 목사는 1974년 뉴욕방문 시, 교회없이 예배하던 성도들의 교회개척을 돕고, 1대 담임 김성광 목사를 초빙케 한 후 한국으로 귀국한 바 있다. 몇년 후, 담임목사의 이임으로 교회는 김남수 목사를 청빙하려고 수소문한 끝에 독일 베를린 선교사로 사역 중인 김 목사를 찾아 1977년 9월 17일 부임하여 오늘날까지 만 40년 동안 헌신적인 사역으로 교회를 미주의 대표적 한인교회 중 하나로 성장시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