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미니스트리 이스라엘 전도팀 출발 - 디베랴 중심으로 인근 10개 산지마을 집중 전도

킹덤 미니스트리(아브라함 금 목사)가 지난 7일(주일) 2018년 제1차 이스라엘 산지전도를 위해 출발했다. 오는 22일까지 이스라엘 디베랴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인근 10여 산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가가호호 복음을 전하고 기간 중 이스라엘 현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비롯해 복음서를 강해하는 세미나도 개최하여 현지 지도자들과 영적 소통 및 교류에 사역의 중점을 두게 된다.

박성길 순회 선교사를 비롯해 김문자 권사, 장영숙 권사 등 4명으로 구성된 전도팀은 출발에 앞서 “예수께서 복음을 전하셨던 현장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무엇 보다 전도 사역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직접 증거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기대가 된다(김문자권사)”고 출발 소감을 밝혔으며 장영숙 권사 역시 “처음 방문하는 이스라엘이고 더구나 복음을 배척하는 중심에 들어가서 전도를 한다는 사실이 조금 걱정도 되지만 그간 쌓아 온 기도와 훈련들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산지마을 전도와 관련해 아브라함 금 목사는 “지금은 하나님의 역사 경륜 가운데 막간의 시대 (이방인의 때에서 유대인의 때로)를 살아가고 있는 시대로 우리는 이스라엘에서의 유대인 전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와 경륜 그리고 구원사역의 클라이막스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사실 우리 한국인뿐만 아니라, 북미와 남미, 아프리카, 중국, 타이완, 홍콩, 싱가포르,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스라엘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이스라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것은 특별한 은혜이고 은총이라고 확신합니다. 한인들을 비롯해 보다 많은 민족들이 이스라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참여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보는 이번 킹덤미니스트리 전도팀의 이스라엘 전도사역 소식이 접보 되는대로 보도하여 이스라엘 복음화를 위한 뜻있는 성도들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문의: Kingdom Ministry T.718 353 1074. F.718 228 2966 / www.kingdoministry.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