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의를 지키는 <천연 기념물>
영어 이름 가운데 선호하는 것이 남자는 다윗과 다니엘 여자는 에스더인 듯 싶다. 혹시 그 마음 가운데 남자는 왕이나 고위직, 여자는 왕비이기 때문인 것 같아 보일 수 있는데, 만약 이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공의를 위해 목숨을 담보...


단상. 십자가의 삶
고국을 방문중인 기자의 눈에 띤 어느 교회의 사순절 슬로건이다.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처럼 살 수 있을까’ 여전히 목돌림이 불편한 가운데 지나가는 차창을 통해 읽어낸 현수막의 내용이다. 예수님처럼 살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그러면서 문득 드는...


짜디 짠 소금 성도가 필요한 세상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는 대나무를 연상케 하는 한 높은 빌딩이 있는데 특별한 내진 설계를 한 건물이다. 건물의 무게 중심 부분 층에 무겁고 큰 추를 매달았는데 왠만한 지진이 나서 건물이 흔들려도 그 추가 무게의 중심을 중앙에 오도록 한 장치이다....


한인동산장로교회를 찾아서... - 산 위의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5:7)
100 Herrmann Pl 용커스, 동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에 이풍삼 담임목사와 1천여 (전체 등록교우) 성도들이 예수의 진영을 구축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꾀하는 한인동산장로교회가 자리잡고 있다. 1975년 2월 9일 교회가...


2017 삼일절과 사순절에 드리는 회개의 기도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은 제1대 사도들이 아가페 희생으로 로마제국의 폭력지배를 이기게 한 권능이었나이다, 그 사랑의 권위와 권능을 오늘 저희들은 잃었나이다. 아버지 하나님, 삼일운동과 대한민국 건국史는 한민족 교회가 회복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1월31일 카톡신문에 이어) 저는 아버지 소천후 서울로 올라와서 교회를 정착하기 위해 찾다가 두명이 있는 교회를 갔습니다, 그때 당시 병을 앓고 6년이 지난 후 임에도 늘 낫지 못해 약을 12알씩 먹어야 했고 부작용으로 인해 걷지도 움직일 때...


“갈보리 산까지 따를 수 있는 저력 ”
“나는 86년 간 그분을 섬겨왔는데, 그 동안 그 분은 한 번도 나를 부당하게 대우한 적이 없습니다”이 말은 AD156년 폴리갑이 화형에 처해져서 순교하면서 한 말이다. 이처럼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의 복은 이 땅에서 고난과 죽음조차도...


한국 안동 종교간 화합·상생의 공간 ‘안동종교타운' 건립 - "정치력, 자금력, 문화적 설득력 앞세운 다원주의 더러운 산물"
그토록 염려하며 생각하기도 싫은 현실이 결국 우리 눈앞에 화합과 상생이라는 이름을 뒤집어 쓰고 버젓이 음란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본국 국내 최초로 경북 안동지역에 미래지향적 다종교 문화 창조 기반을 마련하고 종교 간의 화합은 물론 시민정서 함양을...


매화
겨우내 얼지않도록 물기 어린 따스한 숨결과 쉬지않고 길어올린 기도로 감싸고 품어 기여히 터뜨리고 말았다 꺾여진 상처마다 더 많은 새 순이 돋고 새 가지에서만 꽃이 피고 열매가 여는 줄 어찌 알았을까 가혹한 한파를 견딜수록 향기가 깊어지는 줄...


기독저널 더 큰 걸음으로 전진하리라!
부끄러워하며 떨리는 몸을 엎드려, 이 ‘기독정론(基督正論)의 펜’을 감히 다시 고쳐 잡는다.지난 2014년 두려운 마음으로 어렵게 펜을 잡은지 횟수로 3년 만에 하나님께 다시 얼굴을 들고 일어서는 심정이 그렇다. 옛날 스가랴 선지자의 격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