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니다”

November 26, 2018

 

안창의 목사 장녀 안혜림씨 장례예배

 

7백여 조문객 참여 속 엄숙히 거행

 

 

45세, 아직은 이른 나이에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안창의 목사 (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외동딸 고 안혜림씨(7.18, 1973-11.20, 2018)의 장례예배가 40여년전 안창의 목사가 개척한 스프링필드 소재 하크네시야 교회 (전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25일 주일, 오후 8시 7백여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드려졌다.

 

생전 뉴욕 맨하탄 검찰청 검사로 근무하던 중 지난 16일 출근 준비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0일 정오 끝내 사망 판정을 받은 고 안혜진씨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뉴욕교계는 물론 한인 사회도 아까운 인재를 너무 일찍 보냈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사랑하는 딸의 사망소식을 접한 안창의 목사는 당시 본보와의 통화에서 “평소 건강하던 딸이 갑작스레 이런 일을 당하리라고는 생각치 않았으나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마지막 떠나가면서 장기를 기증할 수 있는 건강한 육체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 안혜림씨의 프린스톤 신학교 동문 김은주 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이날 예배에서 김목사는 사도행전 9장 36절 이하의 본문에 소개된 도르가의 죽음과 관련해  “Garments that she has made” (그녀가 만든 옷)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평소 생전 그의 삶은 consistency(일관성), connection(연결성), community(공동체 의식) 등의 옷을 만들어 모두의 유익을 구하는 삶을 살아 냈다”고 말하고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도 이같은 삶을 살아야 할 것을 주문했다.        

 

유가족 대표 인사말을 통해 안창의 목사(교협증경회장)는 “이렇게 많은 조문객들이 참여하여 유가족을 위로하여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지난 45년간 귀한 딸 혜림이와 가족이라는 만남을 통해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들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례예배는 조문객들을 대상으로 식사 등 일체의 접대를 하지않고 접대 경비 전액을 고인의 이름으로 선교 기금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헌금 할 것 임을 밝혔다. 장지는 Pinelawn Cemeter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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