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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다 얻어맞으면서 구한 한 영혼

송기호목사 (런던 목양교회) 

런던에서 현지인 목회를 하면서 매일매일 주님께서 복음 전도를 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루는 런던에 있는 Angel(엔젤) 역앞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시내에서 전도를 할 때에는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을 접할 때가 있다. 그렇기에 내가 좋아하는 성경 말씀을 묵상합니다. "주님, 나는 죽고 내안에 예수님이 사십니다. 그 고백을 하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또한 바울처럼 고백합니다.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선조들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 소망도 없는 것을 봅니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핍박을 당해도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오히려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은총으로 인하여 핍박이 두렵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이 땅에서 죽음이 무섭지 않습니다. 한번은 키가 큰 영국 백인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내게 와서 핍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별로 키가 크지 않은데 그사 람은 무척이나 컸습니다. 거의 190이 넘은 듯 보였습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을 때려도 되나요?" 주님께서 복음을 전하다가 죽을 고비가 있을 때마다 여러 번 살려주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떻게 나를 구해 주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실까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이렇게 대답을 했다. "원하면 때리세요. 그 사람은 인종 차별을 하는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그의 눈에는 살기가 있었고, 증오와 미움, 분노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나는 한국에 있을 때에 경찰서에서 근무하면서 호신술을 배웠기 때문에 그 사람을 공격을 막아낼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정말로 나를 때리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각오를 하고 얻어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오른 손에는 성경을 들고, 왼손에는 성경을 잡고 두 손을 모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때리면 방어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얻어맞으면서도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내 얼굴만 약 3분 정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내 왼쪽 눈위가 찢어졌고 피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눈 위엣 부분이 약 2센치 정도 찢어진 것입니다. 그 사람은 권투선수처럼 나의 얼굴을 세게 때렸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사람이 갑자기 무슨 "욱" 소리를 내면서 내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내 바지를 잡으면서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내 평생에 사람이 때리다가 갑자기 우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그 사람은 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당신이 믿는 하나님을 믿을수가 있겠습니까?" 주님의 성령께서 친히 그 사람을 만지시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을 전해 드렸습니다. "천국이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예수님을 자기의 구세주로 영접을 했습니다. 그에게 내가 갖고 있는 성경책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주님께서 너무 잘 해주셔서 나를 때리다가 한 영혼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주님께서 핍박 가운데 주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그사람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왜 내가 당신을 때릴 때에 왜 화를 내지 않았어요?" 나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화내고 싶은 마음이 내게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주먹으로 맞을 때에 주님께서 내 마음을 통치해 주셔서 그 사람이 미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쌍하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를 했던 것입니다. 그 때를 생각하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떠오릅니다. 주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10-1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또한 욕을 먹고 핍박을 당하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사는 삶을 사는 은혜를 주셔서 말씀대로 순종하는 은혜를 주십니다. 내 몸에는 복음을 전하다가 몽둥이와 쇠파이프로 매를 맞고, 깨진 병으로 목이 찔리기도 해서 흉터들이 있는데,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마지막 구절에서 많은 은혜가 됩니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갈라디아서 6:17 KRV) 주님께서 너무 잘 해주셔서 이 땅에 살 소망이 없는 삶을 살게 해주셔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세상이 감당치 못한 믿음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셔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자신을 위해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고, 주님과 함께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입니다. 곧 나는 죽고 내안에 예수님으로 사는 삶을 사는 은총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님이 사셔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통치하시고, 우리의 삶이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너무 잘 해주셔서 어떤 사람이 나를 때리다 말고 한 영혼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사는 사람들은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죽을수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베드로전서 4:16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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