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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성 목사 거취  6월 4일 노회에서 최종 결정

자신의 이익 위해 결사적으로 그리스도의 몸 유린한

전광성과 그 무리들 향한 하나님의 개입을 지켜보자

지난 19일 주일 오후 개회 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하크네시야 전광성 목사의 재신임 투표에서 전광성 목사가 2표 차이로 겨우 목숨(?)을 건졌다. 재신임 결정이 확인되는 순간 전광성음 물론이고 지지하는 측은 환호와 감격에 겨워 어찌할 바를 모르고 흥분된 모습을 연출했다.

과연 이게 흥분하고 기뻐할 일인가.

먼저 전광성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43년 교회의 하나 된 전통을 깨고 스스로 교회 분열을 조장, 교회를 반토막 냈다는 사실 앞에서 평생 자유로울 수 없음을 분명히 인지해야 할 것이다.

이번 투표를 앞두고 가장 염려가 되었던 부분은 결국 교회의 싸움에서 대체로 승리하는 쪽은 누가 더 그리스도의 몸을 철저히 외면하면서

누가 더 비신앙적으로 치닫는가에 달렸는데 전광성은 여실히 그의 세속적 본심을 감추지 못했다. 투표전 행태와 투표 당일날 그가 보여준 모습은 더이상 목회자가 아니었다. 전광성을 지지하는 측이나 반대측 모두가 그 광경을 분명히 목도했으리라.

자기 자리나 눈앞의 이익만 지키겠다고 결사적으로 수당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오는 자들에게 어떻게 이길 수 있겠는가? 좀더 심하게 말하면 아예 신앙인이란 모습은 어디 갔는지 조차 모르게 되는 쪽이 이긴다는 것이다. 목소리 큰 사람과 결국 세속적 목적에 충만한 자들이 교회를 독차지하고 결국은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 마귀의 세력들을 물리쳐 교회가 마침내 조용해 졌다고 말하겠지만 과연 그러할까?

그가 과연 목사라면 그리고 그를 추종하는 한 무리의 패거리들은 교회가 이 지경까지 왔을때 정말 신앙인이라면 이 지경에 이르는 싸움에서 자신이 물러서거나 자신이 희생하는 방향을 택함으로 교회가 사는 쪽으로 해결했어야 했다.

아직 최종적으로 전광성의 재신임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 오는 6월 4일 뉴욕노회에서 최종 투표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그간 노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로비를 펼쳐온 전광성의 입장에서는 자신만만할지 모르겠으나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많은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개입이 어떠한 방법으로 나타날 지 지켜보고 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서의 정당성에 비추어 볼때 지금이라도 전광성은 스스로 사퇴하여 교회를. 하나로 만들어 놓는 것이 그가 택할 가장 현명한 일임을 깨닫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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