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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의 기도 -예정에 없었으나 대통령 전격 초청으로 이루어져

지난 월요일인 10일 Office of Public Liaison과 “듣는 시간 / listening session”에 20여 명의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집무실에서 기도해주는 시간을 갖게 된 일이 회제가 되고있다. 이날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 중의 한 명인 Liberty University의 전 수석 부회장인 Johnnie Moore은 여러 관련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나누며 강조하기를 사진들은 트럼프 행정부와 기독교 지도자들의 실질적인 관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독교 지도자들을 Eisenhower Building뿐만 아니라 West Wing까지도 환영해주고 잦은 접근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est Wing은 대통령이 일하는 Oval Office (집무실)뿐만 아니라 Cabinet Room, Situation Room, Roosevelt Room까지도 다 포함하는데 특별히 West Wing 바로 옆에 있는 Eisenhower Building은 다른 백악관 참모들이 있는 곳이다. 이날 이 모임을 계획한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인 Jennifer Korn은 "기도 시간은 예상하지 않았지만, 보너스" 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대통령을 위한 기도 행사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듣는 시간”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접한 대통령이 그들을 West Wing으로 초대함으로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특별 기도행사와 관련해 미국 남미 기독교 단체인 National Hispanic 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의 부회장인 Tony Suarez는 대통령이 아주 기분이 좋았고 친구들과 모인 것같이 아주 편안해 보였다고 전했다.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들은 Tony Perkins, Pastor John Hagee, Paula White, Michele Bachmann, Ralph Reed, Gary Bauer, Robert Jeffress, Jack Graham, Jim Garlow, Rodney Howard-Browne, Mike Evans, Richard Land, 등을 포함하여 20여 명으로 회의가 끝난 후에 Perkins는 말하기를 트럼프 행정부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우려에 진정한 관심을 보이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신이 지난 14년간 워싱턴 DC에 있는 동안 지금이 어느해보다 미국의 변화에 대한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월요일 온종일 있었던 “듣는 시간”에 지도자들은 종교적 자유, 형사 사법 개혁, 외교 정책, 이스라엘, 이민 개혁, 등 다양한 행정부 정책에 대해 논의를 했으며 여러 정책 문제와 법원 임명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바마 행정부나 부시 행정부처럼 구체적인 종교 사무실을 구성하지 않았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그 어느해 보다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더 많은 실질적인 비공식적 접근을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기독교 지도자들의 조언과 기도를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기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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