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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나의 신앙을 모독하지 말라” 기독교 신앙을 “정신병”으로 비방한 자들 향해 충고


트럼프 대통령의 홍보과의 공보국장으로 있었던 오마로사(Omarosa Manigault-Newman)는 납세자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자동차 서비스를 자신의 개인의 유익을 위해 악용한 사유로 해고당한 후 극 좌파 방송으로 알려진 ABC 방송사 ‘The View’ 라는 토크 쇼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매우 무례하고 비상식적이며 황당하기까지 한 발언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오마로사는 자신이 저지른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일언반구도 없이, 엉뚱하게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신앙을 비방하며 기독교 신앙을 모독했다.

캐톨릭으로 알려진 오마로사는 평소에 스스로 헌금을 많이 한다고 말하고 다니는 여성으로 그녀는 “트럼프가 나쁜 자라고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펜스를 더 걱정해야 한다. 나도 기독교인이고 예수님을 사랑하지만, 마이크 펜스는 예수님이 그에게 어떤 말을 하라고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예수님은 그런 말을 안한다.”라고 ABC 방송사 ‘The View’ 최근의 “Celebrity Big Brother” 에피소드에서 말했다.

영문> “As bad as you think Trump is, you would be worried about Pence — everyone that is wishing for impeachment might want to reconsider their life,” “I am Christian. I love Jesus, but he thinks Jesus tells him to say things,” Omarosa told her fellow contestants.

The View의 공동 사회자 Sunny Hostin도 여기에 덧붙여서 “펜스가 이런 종교적인 허식을 꾸며서 말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바른 가치관에 입각한 유권자’라고 부르면 우리(좌파)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오마로사를 거들었다.

한편 공동 사회자인 Joy Behar는 “내가 틀리지 않았다면, 예수님과 이야기 하는거나 예수님이 사람에게 말해준다는거, 그렇게 음성을 듣는다고 하는 사람들(기독교인)은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는 과격하고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까지 했다.

영문> “It’s one thing to talk to Jesus; it’s another thing when Jesus talks to you. That’s called mental illness, if I am not correct.”

그녀는 또한 다른 진행자들에게 농담조로 질문하기를 “펜스가 아내 없는 방 안에서 막달라 마리아와 대화할 수 있을까? ㅎㅎㅎㅎ ” 라고 물었는데 이 질문의 의도는 펜스부통령은 평소에 다른 여자와 단둘이 방에서 만나지 않는 철칙을 갖고있다는 것을 조롱하는 발언이다.

한편 평상시 늘 온유한 모습으로 알려진 펜스 부통령은 이 에피소드가 방송된 후 “The View 더 뷰” 진행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현명하고도 확신에 찬 어조로 반응했다.

“저는 제 기독교 신앙을 정신병과 비교하는 것에 대하여 ABC The View 프로그램에서 들었는데, 그것에 대해 평상시 처럼 (좌파들의 터무니없은 발언들에 늘 웃어넘겼듯이) 웃어 넘기고 싶지만 이번에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너무 잘못된 것(“Simply Wrong”)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저 만을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저처럼 신앙을 소중히 여기는 대다수 미국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기독교 신앙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라고 짧고 굵게 말했습니다.

이에 대한 기독교 시민들의 반응을 보면 “마이크 펜스부통령의 반응은 부통령만이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미국의 대다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느끼는 감정이고,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트럼프와 마이크 펜스를 대선 때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라며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따라서, 이번 The View 의 진행자들이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례한 발언을 했을 뿐 아니라 이제는 마이크펜스 부통령에게 까지도 인격과 신앙에 대한 모독을 한 것에 대해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매우 불쾌해 하고 있다.

동시에, 이들의 이런 무례한 신앙모독 발언들은 오히려 수많은 복음주의 유권자들에게 왜 그들이 트럼프/펜스에게 2016년 대선 때 표를 행사했는지를 다시한번 상기시켜주고 앞으로 있을 대선 때도 그들을 다시 뽑아야 된다고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도하는 언론들이 늘어나고있다.

문제가 된 ‘더뷰’의 여성들은 지금 한참 유행하고 있는”Me Too (나도)!”라는 ‘자신이 예전에 당한 성적 학대에 대하여 공개하는 운동’ 에 공감하는 진행자들서 여성들이 존경과 품위로 대우받고 성적 학대와 위법 행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여성운동가 쪽 여성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철저한 이중잣대를 가지고 오히려 여성의 인격을 보호하고 존중해주려는 마이크 펜스를 조롱하는 자충수를 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치우쳐진 “안티 트럼프, 안티 펜스” 기준으로 모든 기독교인들을 ‘정신병자들’로 취급하는 위험한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참고로 트럼프와 펜스가 대통령과 부통령으로 대선에서 뽑히자 마자 여성인권운동가들, 동성애(LGBT) 운동가들, 낙태지지 운동가들은 “인권보호, Human Rights, Women’s Rights, 인종차별금지” 등등의 표어들을 내세우며 즉각적으로 “안티 트럼프, 안티- 마이크펜스” 라고 외치기 시작했으며 트럼프와 펜스를 끌어내리겠다는 신념으로 주류 미디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왜곡된 뉴스와 그들을 추종하는 자들이 듣기 원하는 자극적인 뉴스들로 만 계속 주입시키고 있기에 미국을 위한 기도는 계속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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